국물 한방울까지 원샷, 서귀포 ‘하효 소머리국밥’
40년 거부감이 있던 소머리국밥에 나를 입덕하게 만든 장본인. 부부는 매일 새벽 공수해온 한우를 직접 정성들여 다듬고 다듬어 뜨끈한 뚝배기에 깔끔하게 담아낸다. 매일 갓담근 빠알간 김치에 소스라면 설렁탕도 좋고 소머리국밥도 술 한잔의 수육까지도 다 좋다.
2018년 한라산 소주 광고를 이곳에서 찍을만큼, 당시 제주고메위크 심사위원 자격으로 맛집 추천 후 2018•19•20•21 4년 연속 선정된걸 보니 꾸준히 그 맛과 정성의 노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폭설내린 추운 어제, 오랜만에 들려 떨어진 입맛을 재충전했다. 여전히 벽에 붙은 나도 건재해있고, 하효 소머리국밥의 따뜻함도 건재했다. 포장도 가능하다는 점,...
Read more깔끔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잡내도 안나구요. 소머리국밥은 간이 안되서 나오기 때문에 새우젓과 소금, 후추 조금 넣어서 간을 하면 됩니다. 고기는 레몬간장에 찍어먹으면 되구요. 다대기는 안넣는게 더 맛있어요. 가게가 교차로에 있어 주차는 가게 밑으로 내려오면 한의원 건너편에 하면 됩니다. 멀리서 찾아가서 먹어도 괜찮은 곳입니다. 수육은 가격대비 정말 괜찮습니다. 설렁탕은 고기 양이 작은편인데 소면과 잘 어우러지구요. 뭘...
Read more소머리 국밥이 8천원인데 모두 국내산 재료 사용!! 맛은 진짜 최고 입니다. 고기도 보들보들 입에서 녹아요. 제주도 와서 무슨 소머리국밥이야 그랬는데 정말 최고. 11시에 방문했는데 5분만에 바로 풀로 찼 습니다.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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