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 웬수가 간다해도 한번은 말릴 집... •다시는 같이 여행 오기 싫은 사람하고 같이 간다면 추천함.
심각합니다. 밥먹다 빡쳐서 리뷰란걸 써봅니다. 전복뚝배기랑 전복물회 시켰는데요.
대구경북 지역에서 왔는데 전복뚝배기가 해물탕같은건가? 물회는 포항물회(가자미 물회, 잡어물회)정도 생각하고 갔는데 ㅡㅡ 장난 없습니다.
전복뚝배기(15,000) : 크기는 흔히 순두부찌게 시키면 나오는 작은뚝배기인데 바지락 씻은 물입니다 그냥. 국물이 진짜 ㅋㅋㅋㅋ 탕이라고는 절대 못적겠음 ㅡㅡ 밍밍한 물에 딱새우 비린내가 섞여서 역한 냄새가...
물회(17,000) : 와... 위에도 썼다시피 가자미물회 느낌을 생각하고 가신다면 무조껀 실망합니다. 이건 정확히 오이냉국에 미역 조금 넣고(오이가 주, 미역이 어시스트) 성게 두방울 정도 보이고, 전복 1마리정도 들어간듯. 그리고 진짜진짜 국물이 ㅡㅡ 이것도 뭐지 했습니다. 그냥 맹물임.
(다른 리뷰 나도 찾아봤는데 전복 뚝배기랑 물회 맛있다는 글은 1도 없음. 다른 음식점 리뷰처럼 메뉴 리뷰는 안보이고 전부 알바인거같음.)
(저녁 6시반에 들어가서 8시에 나왔는데 손님이 나랑 나 나올때 한팀 들어온게 다임. 장사 안되는 이유를 알겠음.)
마지막으로 젤 빡치는게 여행을 오면 정해진 시간 안에 정해진 끼니 수가 있잖음? 그래서 한끼 한끼에 이지역 맛을 최대한 많이 봐야 하는데 이딴집 걸리면 진짜 동네 음식점 맛없는거랑은...
Read moreThe place was mostly empty on a weekday night. The abalone stew was really good, broth tasted slightly different in a good way because of the sea urchin added. Will be back to try the other grilled...
Read moreThe side dishes mostly salty and not many choices. Price so expensive. The second bottle of water that we asked is from 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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