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f the best local restaurants in Jeju, I love the atmosphere here and the food was super tasty. You can try the dishes you have never tried before. The service was also very cool. I...
Read more*베지테리안 음식점이 아닙니다. *미식 인생에서 최악의 기준을 세워준 음식점이라 한켠으로 고맙기도 하다. 구글 평점이 너무 높아 나같이 대충 평점 보고 올 안타까운 이들을 위해 쓴다. 시판 두부 (심지어 플라스틱 케이스의 무늬가 그대로 보이는) 애피타이저, 마트에서 사는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 메밀, 간고기로만 된 떡갈비, 설탕 잔뜩 넣은 팥(팥은 스스로 쑤셨나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쉐프라 자평하는지. 데코레이션은 오케이. 하지만 저도 집에서 할수 있어요- 이코스에 4만 5천은 너무하지않나? 쉐프의 코스를 지향하면 적어도 음식점에서 설렁탕 나르는 트레이로 서빙은 말아야지.
가장 안타까운 것은 주방장이 진심으로 이 요리에 자부심을 가진다는 것. 자신감은 좋지만 기초를 쌓으시길.
Please don't get mistaken this restaurant as a fine vegiterian place. This is not fine dining at all + and is not vegiterian. Here they serve food court...
Read more지난 주말에 다녀왔는데 분위기도 음식도 참 좋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요리도 특별하게 느껴졌고 준비해주시는 쉐프님의 정성도 인상 깊었습니다. 저희 어머님 팔순이신데, 여러번 제주 오셨던 중에 가장 좋았던 식사였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요리라는 장르에 제주의 숨결을 불어넣고, 또한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함께 덧붙여서 '이야기가 있는 요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음식은, 입에 들어가는 먹거리뿐 아니라, 그것을준비해주시는 사람의 정성, 그곳의 분위기, 전체의 흐름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지는 것이라는 걸 경험했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음미하면서 '좋은 식사', 기억에 남을 fine dining을 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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