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와이프, 장인 장모님과 갔던 식당. 나와 장인어른은 해물라면 시켯고 원래 소식하고 배가 고프지 않던 와이프와 장모님은 해물 뚝배기를 시켜서 나눠먹으려함. 나는 원래 많이 먹기 때문에 밥 하나를 따로 추가하려 했는데 4명이서 3개 시키면 밥추가가 안된다고 함. 결국엔 다 먹지도 못할 뚝배기 하나 더시킴.
1층에서 먹고 싶었는데 무조건 2층 가라함.. 그시간 손님은 없었음. 인테리어는 빈티지 했는데 그 빈티지 사이에 먼지와 먹다남은 음식들, 새우껍질 같은게 많았음. 라면 두개가 먼저 나왔는데 라면 시키신분들 같이 앉으라고 함.. 뭔가 이때부터 기분 안좋았음 물도 셀프, 밥도 따로 못시킴, 식기도 다먹고 1층까지 가져가야 했고, 먹고 싶은 데에서도 못먹게 하는데 심지어 같은 음식 시킨 사람도 무조건 같이 앉게 만들어서 앉아있다 장모님과 자리바꿔서 장인어른 옆으로 가서 먹었어야 했음.
음식은 괜찮았고 라면보다는 짬뽕에 가까웠지만 그래도 나름 잘 먹었음. 기분이 더 좋았더라면 더 맛있게 즐길수 있었을 텐데, 싸지 않은 가격에 서비스도 없기에...
Read more별 하나도 아까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데 발딛지도 않았는데 뒷사람 기다리지말고 에어컨바람 나간다고 문닫으라하고 메뉴판은 반투명 화일철에 a4지에 인쇄한 메뉴판 담아서 글씨도 잘안보여가지구 a4용지 빼서보고있었는데 뺐다고 뭐라하고 음식도 하나같이 드릅다 맛없음 진짜 우리 뒤에 들어오늘 사람들한테 들어오지말라고 하고 싶을 정도. 여기 이거 쓰는 이유도 이거 읽고 발걸음 돌렸음하는 마음에 적는 것임
ps. 다음 손님이 들어오니까 우리엄마 왈, 희생양 한팀이 더 들어오고 있다.
떠돌이 2인세트 시키고 양 졸라...
Read more네이버에서 찾아서 간 곳인데 전체적으로 실패한 느낌이 들었던 곳이네요.. 2점 썼지만 1점쓰려다 말았습니다. 일단 사장님이 너무 무뚝뚝하시고 해산물 관리 상태나 주방이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통문어 해물라면이 14,000원인데 10,000원의 값어치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국물에서도 해물향보단 기존의 라면 향이 강한 편입니다. 전복 주먹밥도 그냥 주먹밥 같은 느낌이 아쉽고 한우고로케는 고기 질이나 양을 떠나서 기름이 문제인지 튀김옷이 깨끗하지 못했습니다. 위생이나 음식맛에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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