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ok, but the quality of the food was not in relation to the price. We have eaten in Michelin star restaurants that have better food for a lower price. Thir restaurant is certainly not worth a Michelin star, but the price...
Read more일단 레스토랑이 위치한 자리가 개인적으론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광장 한복판에 덜렁 있는 느낌이어서요. 코쿤 자리에서 시그니처 코스 먹었는데 맛은 전반적으로 담백했고... 좀 생각을 하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먹자마자 미뢰를 때리는 맛은 아니었어요. 뭔가 신박한 조합에 신박한 맛인데 우와 맛있다~ 소리가 안 나온다는 거죠. 그래도 메인인 오리랑 스테이크는 맛있었어요. 아무튼 가격에 비해서 만족감이 높진 않았고요 좌석이 영 프라이빗하지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옆면이 뻥 뚫려있는 디자인이라 종업원이나 요리사분들 동선을 계속 의식하게 되더라고요. 코쿤이라기엔 아늑함이 부족했네요. 그리고 서버분들 음식 설명이 기계 같아요. 그냥 무작정 외워서 머리에 집어넣기만 한 느낌. 말도 여러 번 절으시고 좀... 뭐 큰 불편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가격 때문에 이것저것 깐깐하게 볼 수밖에 없는듯합니다. 인당 25만원이...
Read more좌석이 몇개 없어서 예약이 어려운 것을 빼면 여기는 최고의 레스토랑입니다. 수익이 과연 나올까 의문이 들정도로 좋은 식재료로 최고의 셰프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주에는 노키즈가 너무 많은데 여기는 아이에 대한 배려 및 서비스를 더 주어서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솔직히 서울과 비교해서 제주의 줄서는 맛집들의 수준이 떨어지거나 가격이 너무 비싼 경우는 개인적으로 많았습니다. 여기는 서울 파인다이닝들과 비교해도 최고의 분위기와 맛을 제공합니다. 저는 아내 생일에 갔는데 최고의 저녁을 즐겼습니다. 제주에서 좋은 날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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