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3번째로 찾은 애프터눈티인 해비치호텔의 섬모라 리뷰입니다. 올해 4월 1박2일 일정으로 내려와 하루에 두탕을 뛰며 그랜드하얏트제주와 메리어트신화월드의 애프터눈티를 찾았습니다.
그때 숙박은 그랜드조선제주에 하였지만 그곳의 애프터눈티는 이용불가했습니다. 애프터눈티는 숙박객만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가능합니다만
제가 묵은 본관이 아닌 신관인 힐스위트 숙박객만 가능하였습니다. 이번에도 혹시나해서 유선으로 연락을 하였지만 변함없더군요. ㅋㅋㅋ
그렇게 이번 당일치기 제주여행은 애프터눈티는 무리일까? 싶을 찰나에 이곳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전화예약을 성공합니다. (여행 3일전에 극적으로!)
거기다 뚜벅이 여행객인 저에게 해비치호텔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애프터눈티예약을 마치고 셔틀버스도 성공적으로 예약하게 됩니다.
문제는 비행기도착시간이 11:40이고 셔틀버스 출발시간이 12시정각이라는 미션임파셔블최대한 앞자리 복도석으로 지정합니다.
요러한 패턴은 130회 가까운 일본여행으로 단련이 되었지만 뱅기지연은 제 힘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그저 신이 함께 해주기를~!!!
김포에서 탑승부터 10분이 지연되고 출발 또한 20여분이 지연됩니다. 기내 응급환자분이 발생되어 비상이었구요. 그로인해 비행속도는 빨라졌지만 말입니다.
11시43분에 랜딩이 이루어지고 응급환자분부터 먼저 수송합니다. 그리고 김포에서와 마찬가지로 제주에서도 활주로에 내려 버스를 타게 됩니다.
마지막 턱걸이로 첫번째 버스에 컷트라인으로 타게 됩니다. 이때가 53분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게이트문을 나서니 57분이 되었고 처음 찾아가는 주차장B구역을 단번에 찾습니다.
12시정각에 폰이 울리고 버스기사님과 눈이 마주칩니다. 네에! 그분이 거신 전화였고 체크를 하고 무사히 셔틀에 탑승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1시정각에 버스는 해비치에 내려주었고 섬모라가는길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창가석으로 안내를 받고 주문했던 메뉴가 바로 나옵니다.
유선예약시 워크인이면 30여분이 소요되지만 예약한경우 제시간에 바로 나온다고 하셨었습니다. 시간을 쪼개 쓰는 당일치기에 이보다 좋을 순 없다입니다.
음료는 두종류의 홍차중에 선택이었지만 아메리카노까지는 변경이 가능하다고 안내해 주셔서 아메리카노를 첫음료로 하고 두번째는 다즐링을 마셨습니다.
이곳은 애프터눈티를 처음으로 런칭했다고 합니다. 2인기준으로 음료2잔 포함에 스콘포함 4종의 세이보리류와 10종의 스위츠류가 모두 싱글구성이며 가격은 45,000입니다.
프로모션으로 할인카드는 적용되지않아 가지고 있는 VIP카드는 할인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전혀 문제될게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14가지중 10가지가 맛있습니다.
나머지 4가지도 1가지만 빼고는 준수합니다. 가성비도 좋아서 2인이라면 애플망고빙수나 다른 메뉴를 하나정도 추가해도 좋아 보였습니다.
애프터눈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스콘은 특이하게도 앙버터스콘 형태로 나옵니다. 처음 보고는 의아해 했지만 한입 먹고나니 맛있어서 금새 해치웁니다.
이날 날씨도 아주 좋아 통창 너머로 보이는 푸른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구름대신 피어나는 흰파도까지 더해지니 지상낙원이 따로...
Read moreSomMoRa has nice panoramic ocean view with international buffet. Especially, small Octopus Dimsum, Escargot and Pasta are delectable. It also presents Indian pork and chicken cuisine with rice and they are also good chance & tasty. Lunch buffet (12:00 – 14:30) by SomMoRa costs 65K KRW for adults and 36K for Children below 12. It has good values for the money after 20% discount for...
Read more제주해비치호텔 섬모라(SUM MORA) 뷔페 조식뷔페를 이틀간 먹었는데, 고급지게 잘 나옵니다. 물론 요 근래에 생긴 인스파이어 보다 가지수는 적지만 정갈하게 나오고 아침에 초밥도 3종류를 주니 아점으로 든든하게 먹고 일정 소화하고 저녁을 먹어도 좋은것 같습니다. 첫날은 소불고기 대신에 제육이 나왔는데 소불고기 보다는 제육이 좋은것 같고 전복죽은 간이 적당히 되어 있어서 바로 먹어도 좋습니다. 버섯볶음과 브로콜리 야채볶음도 좋고 낙지만두, 하가우 등 만두도 괜찮습니다. 특히 한식코너에 밥과 함께 먹을수 있는 나물들(무나물, 깻잎순, 소라장, 김치, 깍두기, 애호박등이 좋고 면류는 쌀국수와 온면도 괜찮습니다. 고등어도 매일 나오는데 적당하게 구워진 고등어에 흰밥을 먹어도 좋고 잡곡밥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며, 베이컨과 통베이컨이 따로 구비되어 있고, 파프리카 소세지도 있습니다. 특히 커피코너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여름에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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