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먹으면 먹을수록 순한 맛이 난다. 먹고 나서, 목 마르고, 계속 물을 들이켜게 되는 국물이 아니라 치킨수프 처럼, 몸 속이 차분해지는 맛이다.
일반 짬뽕(9,000krw) 와 삼선 짬뽕(10,000krw) 여서, 삼선을 주문 양은 성인 남성이 기본을 시켜서 완뽕 하기에 많은 수준이다. 수타면은 수타 자체에 의미를 두어야지 면 자체가 맛난다는 느낌은 없다. 수타임에도 면의 굵기와 길이, 익힘은 훌륭하다. 밀가루 냄새와 밀가루의 맛이 국물 맛을 흐트려놓지 않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그 역할을 다 한다고 본다. 면의 역할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그 역할을 다 했다고 본다.
야채의 익힘이 훌륭하다, 양파는 마지막 먹는 순간까지도 단맛을 잃지 않고 있었으며, 블로콜리는 매운 짬뽕 국물맛의 휴식을 선사하는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 잎 부분 보다, 오히려 몸통 줄기부분의 맛이 더 좋았다. 애호박은 조금 더 굵게 썰어넣어도 좋을것 같다, 먹는 식감이 부족한데 이정도 조리라면, 조금 더 굵에 썰어도 좋겠다.
오징어, 홍합, 쭈꾸미, 갑오징어, 관자?, 새우 의 양도 충분하다. 1,000원 차이에 이 정도라면 아깝지 않다.
이 집의 다른 요리들도 기대된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 : -ㅅ-;;; 한국에서 참 찾기 어려운데, 이 집은 가능할듯 어린이/장애인을 위한 좌석 : 대응 가능 주차 : 그냥 근방에 막 세워두는 성남시의 아름다운 주차문화 좋다.
이 근방에서 짬뽕이 먹고 싶다면, 30분 정도...
Read more6년 전 지인분이 알려준 중식당인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네요😊 점심시간 조금 전이라 그런지 12시가 다되어도 자리는 여유로웠어요. 메뉴판을 보니 일반 짬뽕부터 백짬뽕, 차돌짬뽕, 냉짬뽕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살짝 고민했답니다. 이번에는 첫 방문이라 기본 짬뽕으로 주문했어요.
나오자마자 보니 어떤 곳은 야채나 해산물이 더 많은데 여긴 면이 더 푸짐해 보여 좋았고🍜 국물이 빨갛지만 저같이 매운 거 잘 못 먹는 사람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정도로 적당히 칼칼했어요. 무엇보다 면발이 적당히 익어 꼬들하면서도 부드럽고, 혼밥하기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다음엔 꼭 차돌짬뽕이나 백짬뽕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따뜻하고 편하게 한 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 한줄 요약: “혼밥도 편한 면발 맛집, 담백 칼칼해요” 📌 #백현동맛집 #분당짬뽕 #최고집손짬뽕 #혼밥추천 #면요리맛집 #중식당 #분당점심 #매운거못먹어도OK...
Read moreCheap. Low quality food. They use canned veges and seafood 통조림. Feeling bad and lost after dinning. No good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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