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국밥집치고 냉소바, 돈까스도 취급하는 등 메뉴 폭이 다양하고, 맛도 나쁘지 않은데다, 이 일대에서 거의 유일하게 심야 영업을 하는데라 틈틈히 방문하는 집이지만, 몇 차례 불쾌한 경험이 있어 이를 지적한다. 이 집은 사장님으로 보이는 남자분과 여성 직원이 홀서빙을 담당하는데, 여성 직원분이 여성 손님에게 무척 무례하게 군다. 예를 들자면 남자손님이 있는 테이블에서는 안하는 행동. 여성 혼자 밥을 먹고 있으면 유독 그 테이블에서만 양해없이 수저통을 뒤집는 다거나, 김통(국밥에 뿌려먹는)을 치운다거나. 혼자온 손님도 손님이고(사실 이런 국밥집은 혼밥 손님이 더 많다.) 여성 손님도 손님인데 여성 손님에게 눈에 띄게 무례 하게 군다. 수차례 목격했고, 내 추천을 받아 혼밥한 여성 지인도 내가 본것과 비슷한 경험과 불쾌함을 느꼈다. 사장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홀 서빙을 하는 중년 여성직원에게 단단한 주의를 주길 바란다. 이 일대는 오피스텔이 많은 지역이라 뜨내기보다 거주민, 즉 동네 손님들이 더 많은 집이다. 이런식의 손님 응대 태도는...
Read more서비스 최악. 진짜 다신 안갑니다. 맛, 가격 별로.
일단 들어가자마자 아저씨가 등을 떠밀면서 구석으로 몰아넣음.
메뉴 고르는데 어떤 메뉴 잘나가는지 물어보면 "우린 그런 질문 안 받아. 바빠. 시간없어 빨리 골라."라며 살면서 처음 겪는 서비스를 제공함. 평일 점심피크시간 11시30분~12시30분까지 있었는데 위치가 빌딩 사이인 직장인이 많이 올 위치인데도 웨이팅 생긴적 없고 절반이상이 빈자리였음.
계산할때도 영수증 달라고 했는데 안주고 한번더 말해야줌.
확실한건 존중, 배려, 친절 하나도 없고, 별로 바쁘지도 않은데 그냥 바쁜척 하면서 손님 무시함.
음식도 돼지 비계 너무 많고 너무 늦게 나옴. 국밥인데 20분 걸림.
가격도 맛도 주변 식당(담소,...
Read more강남역 근처에서 밥을 먹을 곳이 없어서 고민하던 와중에 발견한 맛집입니다. 강남역 큰 도로에는 먹을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건물들 뒤를 보면 몇 가지 음식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간은 점심시간 전인 11시이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 한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은 콩나물국밥이지만 돈까스를 먹고 싶었기 때문에 돈까스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7천원이라는 가격에 두 덩이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공기밥의 크기가 다소 작다라는 느낌이 있었고 함께 나온 장국 또한 다소 맵다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7천원이라는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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