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스런 맛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시장 맛집. 술맛나는 분위기에 친절한 주인장 세상 귀찮은 고양이까지 술마시기엔 천국. 그래서 그런지 시장 상인들이 한번씩 들러 간단한 안주나 식사와 함께 맥주 한병 소주 한잔 반주를 즐기는 집. 서로 다들 아는 사이인지라 정겹고 친숙하다. 닭볶음탕 수육 코다리찜 제육볶음 등 모든 안주가 맛이 좋지만 이집에서 꼭 먹어야 할 안주는 바로 마성의 토스트. 별것 든것이라곤 달걀과 치즈 간단한 채소뿐인데 소주를 마시든 맥주를 마시든 누구나 찾는 메뉴. 칼칼한 국물의 탕이나 조림에도 결국 마무리를 하고야 마는 피날레의 주인공. 무조건 시키고 무조건 먹을 것.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고 맛도 저렴하지는 않으니 걱정말고 들러볼 것. 월세가 20만원이나 올라 시장 리모델링하고 오픈한 며칠전 몇몇 안주의 가격을 올렸음. 아직도 맛에 비해서는 많이 저렴하니 섭섭하지는 않다. 임신으로 인해 잠이 많아진 뻔순이의 순산을 기원함. 매일 오후 2시에 문여시고 밤...
Read more보쌈, 닭볶음탕, 도토리묵사발, 토스트, 오징어데침 등등 먹었던 모든 메뉴들의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비록 각 메뉴들의 전문점만큼의 퀄리티 정도는 아닐수도 있지만, 이만큼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맛을 내는 식당을 서울 한복판에서 찾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친절히 챙겨주시는...
Read more오래전에 윤호찌 유툽보고 저장해 놓았던 곳. 근처에 가게 되었다가 들러 오징어랑 라면 사이다 먹음. 술을 먹어야 돈을 버실텐데 혼술을 않하는 스탈이라. 지송. 하여간 엄청나게 싼 가격에 한끼 잘 먹고 갑니다. 오늘 버무린 듯한 김치 엄청 맛났어요. 가성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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