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손님을 모시고 갔는데, 무척 좋아했습니다. 한류의 바람을 타고 외국인들이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한정식을 찾다가 친구 추천으로 칠량을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네덜란드 사람들과 단체 모임을 할 때 이용했는데 대만족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가게 된 칠량 처음에는 들어가는 입구를 찾는게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지하에 있어서 좀 비호감 이었지요. 하지만 음식이 나오자 마음이 확 달라졌어요. 캐나다 친구가 감탄사를 연발했고, 나는 자신감이 급상승했습니다. 그 친구말이 한국음식이 너무 예쁘고 건강한 음식인 것 같다고 칭찬이 대단했습니다. 제가 먹기에도 아주 담백했고, 요리 플레이팅을 신경을 써서 더욱 돋보였습니다. 저는 중간코스 오량이라는 걸 먹었는데 대하찜과 갈비찜이 특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런데 또 대박~ 국악연주를 시작하자 외국인 친구들 난리가 났습니다. 인증샷은 기본이고 렛잇비를 연주하자 한 친구는 동영상을 찍어 프랑스에 보내더라구요. 공연을 하는 동안은 음식도 안먹고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주변 테이블도 대부분 외국인이 섞여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룸으로 들어갈까 했는데, 공연을 볼 수 있는 홀이 훨씬 낫네요. 그 날의 선택은 최고였습니다. 친구추천으로 알게 된 칠량. 저도 적극 추천합니다. 나중에 친구한테 들으니 강남에 큰 한정식들은 다 지하에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칠량은 들어가는 입구에 분수대가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외국분들과 식사할 기회가...
Read moreGood business dinner
Had a great meal at Chilryang. The food was outstanding, Korean traditional music performance was interesting. The staff was very nice too. This is just perfect for a business dinner. Highly...
Read moreFood is actually quite tasty and service is nice too. The place feels a little old and awkwardly empty however. Not the wo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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