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ell known sweet and sour pork is so crispy and delicious! Stands up to all the hype. There is a spicy chicken dish with a dash of peanuts which I can't remember the name of which is also fantastic. All the noodle dishes are also very good. The imported Chinese beer is surprisingly good with the meal but is a bit expensive per bottle. Call ahead if you speak Korean as you can wait 30 minutes during high demand meal times...you won't be disapointed. Being a US expat, my family tries to go monthly! Valet parking is very convenient also with a standard ₩3,000 ($2.50) Gangnam charge to the valets...reasonable...it is a bit of work to get to if you rely on the subway system. Recommend a taxi from the nearest station if you...
Read more지나는 길에 엄청 큰 중식당이 오픈했더라구요. 간판을 보니 몇년 전이긴 해도 미슐랭 가이드에도 올라갔고 여기저기 방송도 나왔고 큼지막하게 써있어서 엄청난 곳이 생기는구나 기대했습니다.
아, 사실 저는 방송 어디어디 나왔다 특히 생활정보 프로그램 나온곳이다 하면 일단 거르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이것과 관계없이 신장개업이니까요. 찾아보니 다른곳에 있던 몇 개의 업장을 여기 하나로 모아 재오픈한거라고 해서 오픈 초기 방문안하기 룰도 적용하지 않고 일주일만엔가 방문해봤습니다.
저녁 8시쯤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이동네가 저녁에 웨이팅생길 동네가 아닌데말이죠. 한 15분 기다렸다 안내를 받았는데 기다리는 동안 주문을 먼저 해달라고 하셔서 뭔가 시그니처 느낌 나는 대가탕면 주문했습니다. 근데 두세번씩이나 식사만 하시는거 맞냐고 여쭤보셔서..이거 맥주라도 한병 해야되는건가 요리를 시켜야하는건가 조금 압박이 들었습니다. 이건 제 오해였을 수도 있겠지만..한번도 아니고 두세번 여쭤보니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내부는 새로 개업한만큼 깔끔 합니다. 좌석도 다닥다닥하지 않고 적당해서 좋았고요. 근데 어딘가 어중간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고급스러운것도 모던한것도 아닌 두마리 토끼 쫓으려 했다는 기분이었는데 딱 잡아 얘기하긴 어렵네요. 처음 주문할때 응대부터 기분이 좋지 않아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매장 내 음악소리가 전혀 없었는데 은은하게나마 클래식이라도 틀어놓았으면 어땠을까 싶었네요. 삭막한 분위기도 덜어주고 은근 사람들 말소리 울리는것도 잡아줄텐데요.
미리 주문한 덕분에 음식은 빨리 나왔습니다. 이름만 보고 고른거라 어떤음식일지 몰랐는데 굴짬뽕 느낌의 메뉴였네요. 내용물도 푸짐하고 깔끔합니다. 근데 중식 치고 너무 깔끔했습니다. 좋게 말하면 깔끔 나쁘게 말하면 허전한 맛이랄까요. 그만큼 조미료에 의지하지 않은 본연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보통 중식에서 기대하는건 그런게 아니잖아요. 깔끔한 중식이라는것도 어느정도 느끼함과 부대낌을 줄였을때 얘기지 밍숭하단 느낌이 들면 음..갸우뚱 거리면서도 분명히 부담되는 맛은 없어서 편하게 다 먹었습니다.
새로 개업한 가게라곤 해도 이미 있던 가게가 이전한거고 또 방송도 나가고 유명세를 탄 곳이라면 차차 맛이 변할거란 생각이 들지 않아서..그냥 저의 취향과는 다른 곳이다 싶더라구요. 가격도 이 근처 중식당들보다 확연히 비싸서 재방문은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취향 맞으신 분들께는 접근성도 좋고 매장도 크고, 건물 뒷편으로 대가방 밀키트 매장도 같이 생겼으니 집에서도...
Read moreTo be honest .. don't understand why my foodie friend recommends this place. They serve Chinese dishes.. just like many other Chinese restaurants -- not bad but not like I want to go back soon again. Fried pork with sweet sauce was good. Also black bean noodles as well as ma-lan-tang noodles. However I won't crave for their food. The restaurant had large tables. It was a bit cold in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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