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장동 처음 방문하였고, 검색 끝에 '한우마을' 로 가기로 결정하고 예약 후 이용하였어요! 기존에 먹었었던 갈비살, 꽃등심, 살치살이 이런 맛이었나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요! 맛볼 때마다 감탄이 나오네요. 신선함은 물론이고 고기의 풍부한 육즙과 깊은 소고기 기름의 맛에 놀랐어요!
더구나 갈비살과 꽃등심은 15% 할인 받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가족모임인 만큼 룸을 이용했는데 에어컨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에어컨 송풍구에서 계속 물이 떨어졌어요. 아니 물이 여기저기로 튀었네요. 안내받기론 가동 후 처음에만 잠깐 그렇다했는데 계속 물이 테이블과 불판 주변에 떨어져 불편했어요. 물컵이나 그릇 안에도 에어컨에서 떨어진 물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기에 나중에는 물컵 안의 물도 마시기 꺼려졌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에어컨을 가동했어도 환풍기를 세게 가동해서 그런지 더웠어요.
또한 바닥이 고기 기름기로 맨질맨질거리는 게 바닥에서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썩 유쾌하진 않았어요.
기본 밑반찬으로 육회가 나와 놀랐는데요, 육회에서 설탕알갱이들이 씹히는 것도 아쉬웠어요. 밑반찬들이 단맛이 전반적으로 강했고, 고기의 퀄리티와는 맞지 않고 진부하고 올드한 느낌이었어요!
고기에서 오는 만족감을 서비스와 밑반찬의 퀄리티에서 까먹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장사해도 우리집 고기맛이 워낙 뛰어나서 고기 먹으러 올 사람들은 계속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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