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lace is not really far from Gangnam station so I was walking around the area and decided to try out this place since I had a craving for desserts again. I was shocked when I saw the menu because this place has so far been the most expensive place to have a patbingsu, but looking at the pictures and thinking for sometime, I still decided to go ahead ordering the patbingsu. I also read that the red bean mochi is worth a try so I ordered 1 to try as well. I have to say the patbingsu looks simple and really nice, and I also enjoyed it a lot. It might seem very normal but I felt it tasted good and it was worth the 10000won for the patbingsu. Initially I was wondering what were those yellow bits on top of the red bean whether it was ginger but it actually felt like some nuts which tasted so good when eaten all together. The mochi was also another surprise it was so smooth and easy to chew, bu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mochi layer is not thick and it is packed with red bean filling. Expensive but definitely...
Read more서래마을 카페거리의 키라메쿠 텐동에서 이른 점저를 먹은 후 집에 오는 길에 금년 여름에 망플에서 리뷰를 여러번 봤던 것 같은 여기 장꼬방에 들러 디저트 느낌으로 팥빙수를 맛보기로 함.
위치를 보니 강남역 근처에서 자라선지 이 동네는 잘 아는데 이런 가게가 이런 곳에 있었었나 하는 느낌이었음.
가게 앞엔 장꼬방 쑥떡에 대한 광고 배너도 있어서 쑥떡도 좋아해 같이 맛보기로 함.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제법 넓은 편이었고 이런 가게가 이런 곳에 있었었는지 전혀 몰랐었어서 카운터에 가서 쑥찹쌀떡과 팥빙수를 주문하면서 가게가 생긴지 얼마나 됐는지 문의를 하니 8년 됐다고 함.
평소에 팥빙수를 좋아하는데 여기껀 비교적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평점도 높아 기대가 됨.
얼음을 가는 게 보이고 좀 기다려 드디어 주문한 쑥찹쌀떡과 팥빙수를 여점원분이 가져다 줌.
먼저 쑥찹쌀떡을 보니 그젠가 방문했었던 신촌 가례원의 찹쌀떡보단 아담한 사이즌데 맛을 보니 쑥의 향도 좋고 팥소에도 가례원에서처럼 견과류도 들어있어 나름 좋은데 다만 이 정도 사이즈의 찹쌀떡이면 1천원 정도면 적당한 거 아닌가 해서 2천원은 좀 비싼 것 같이 느껴짐.
이번엔 이 가겔 들른 이유인 팥빙수를 보니 사이즈도 적당하고 얼음은 일반 얼음이 아닌 밀크 얼음을 곱게 간 것 같은 눈꽃 빙수의 느낌이고 고명으론 채 썬 생밤이 올라가고 팥은 너무 짙은 색이거나 곱게 갈아진 타입이 아닌 적당한 색이면서 팥의 알갱이가 적당히 살아있는 느낌이어서 밀크 얼음 대신 일반 얼음을 사용해 좀 더 옛날 느낌의 팥빙수를 내놓지만 떡도 파는 등 비슷한 느낌의 동네 가게인 강정이넘치는집이 생각남.
스푼으로 밀크 빙수를 팥과 같이 떠서 맛을 보니 음함.
밀크 빙수는 곱게 갈려 눈꽃 빙수의 느낌인 것까진 좋았지만 밀도감이 낮아 쉽게 눈 녹듯 사라지는 느낌이고 팥은 질감은 좋지만 뭔가 건강함을 추구하는 느낌인지 좀 덜 단 느낌이어서 큰 임팩트가 없어 비교적 밋밋하게 느껴짐.
위에 고명으로 얹혀진 잘게 썰린 생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현대백화점 밀탑의 밀크빙수 위에 올라가는 찹쌀떡 같이 팥빙수와 찰떡궁합이거나 하지 않고 집 근처 강정이넘치는집의 팥빙수처럼 밀크 얼음이 아닌 그냥 얼음을 사용해 좀 더 옛날 바이브 뿜뿜이면서 고명도 좀 더 화려해서 나름 좋았었던 것과 비교해 덜 좋은 느낌이고 밀탑이나 강정이넘치는집의 팥빙수가 나름의 오리지널 느낌 뿜뿜인 것과 비교해 카피캣의 느낌이어서 좀 아쉬운 느낌임.
그렇다고 맛이 없거나 한 건 아니어서 적당히 맛있게 먹고 트레이를 반납 후 가겔 나옴.
전체적으로 팥빙수를 좋아하는데 금년엔 딱히 팥빙수를 먹었던 기억이 없어 금년 망플에서 여러번 리뷰를 봤었고 평점도 높은 것 같은 여기 장꼬방의 팥빙수가 궁금해 들러봤는데 국산 재료를 쓰고 나름 정성스러우면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건 좋았지만 뭔가 오리지널 느낌이거나 맛에서 딱히 임팩트는 안 느껴져 만약에 근처에 왔을 때 팥빙수가 생각난다면 들를 수는 있겠지만 굳이 팥빙수가 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가게는...
Read moreThis place offers 100% Korean ingredient red bean products. We had the Bingsu which was shaved iced milk with redbean and soy powder topping. Very delicious. Not cheap but I would say was priced according to the quality of the ingredients so was fair. Atmosphere and service were a little basic hence the 4 rather than 5 rating. We have been here 2 times and would certainly go back again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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