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Blue — Restaurant in Seoul

두번째 방문입니다. 이곳의 최강음식은 역시 어니언링! 감튀는 어느 수제 버거집이든 쉽게 접할수 있지만 어니언링은 그렇지 않아 첫 방문부터 먹었는데 넘 맛있어서 이번엔 두번이나 먹게됬네요ㅋㅋ

이번에 먹은 메뉴는 로제랑 오키버거인데 양이 굉장합니다 성인 남성분도 먹기 힘들수 있겠어요.

'오키버거'는 오키나와블루에서 오리지널이 되는 메뉴인듯 한데 친절한 점원분 말씀에 의하면 오리지널은 타코라 하더라구요!

'로제버거'의 경우엔 소스가 미묘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싱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강한맛이 나면 밸런스를 망쳤을거 같네요.전체적으로 괜찮았지만 로제의 경우... 패티에서 소고기의 잡내? 비린맛? 같은게 갑자기 확 날때가 있어 이부분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일반분들은 잘 못느끼실수도 있을것 같아 아주 큰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맛도있고 가게도 아기자기 예쁘고 한적한곳에 있어 조용히 식사하기 나쁘지 않습니다! 기본이상은 한다 생각합니다! 주의할점은 브레이크타임과 휴무를 확인해보고 가야하는것과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고려해봐야...

[요약]: 햄버거가 푸짐하고 맛있음,, 다른메뉴도 먹어보고싶음 [재방문의사]: 90% [꿀팁]: 일찍 안가면 인기메뉴가 품절이라서 못먹는다. 그게바로나다. 세트로 시키는 감자튀김을 정말 많이 주셔서 셋이서 가면 버거 단품2개랑 세트 하나해도 감자튀김 충분히 먹는다 일단 오후에 갔는데 로제랑 크림은 품절이라고 해서 ,,, 먹지 못했다...(슬픔) 아보카도가 들어간걸 먹었는데 맛있었다. 근데 일반이랑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다. 가장 베이직한거 시켜도 좋을듯. 매장은 그렇게 크지않고 안쪽매장에 12명정도? 바깥쪽에 4명정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세트 시키면 감자튀김이 진짜 많이 나오는데 남아서 포장해갔다. 감자튀김도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었다. 로제버거를 위해...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약간 외진 곳에 있는 버거집이구 둘이서 가서 오키버거하고 로제 소스가 들어간(이 아니라 아예 버거에 부어서 나오는) 버거하고 맥주 하나 시켜먹었습니다. 일단 재료도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먹어보면 와 패티 맛있다. 빵도 진짜 맛있네 하는 느낌인데 제가 느끼기엔 재료들이 따로노는 느낌이 조금있습니다. 하지만 맛있어요. 그리고 맥주.. 제가 맥주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맥주들은 값은 비싼데 별 느낌이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맥주는 저는 별로였어요... 수제 버거 드시고 싶으신분은 한번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