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딸기한 기분을 내실 수 있어요. 전 푸아그라 핑거푸드로 주시는게 가장 맛있었어요. 딸기딸기는 그냥 딸기로 많이 먹었던 거 같아요.

삼성카드로 발렛부탁드렸구요. 웰컴은 모히또 마셨는데 맛있어요. 웰컴드링크는 진짜 단게 땡겼는지 살면서 제일 기준 좋았던 웰컴 드링크!

푸딩, 케익, 쵸콜릿 등등 다 맛나는데 넘 달고 나중에는 좀 헤비한 느낌이라 제공되는 떡복이랑 쌀국수가 그렇게 맛날 수가 없었어요. 좀 달고 크리미한 걸 중화시켜주는 느낌이랄까..떡복이 맛집이라는 블로거들 분 맘을 이해했어요.

지라시스시에 캐비어 올라가구요. 전 희한하게 지라시스시가 맛나드라구요. 밥이 꾸덕꾸덕한데 오물오물 씹다보면 오 이거 맛있네 이런 느낌이에요. 캐비어가 많이 살려주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암튼 뭔가 신경써주신 느낌이에요.

딸기 맛나요. 신선하고 왕큰이들로 큰 트리에 쌓여있어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은 그런 느낌.

단점으로는

좌석이 좁고 불편한 느낌이에요. 그런 점은 아쉬웠어요.

중간에 적당히 먹고 있는데 유희열씨 공원에서 피아노 연주를 해주셔서 좋았어요.

전 송로버섯 아이스크림 먹고 마무리했어요. 아. 제공되는 레몬라임티백을 그냥 찬물에 넣어서 먹었는데 전 이게 참 좋드라구여. 느끼함도 가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