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od at Seokgyo Sikdang was satisfying and had a nice, homemade feel. The ingredients tasted fresh, and the flavors were well-balanced, though I think a bit more seasoning could elevate some of the dishes. The portions were good, and the traditional dishes like the broth and meats were enjoyable. Overall, it’s a solid choice if you’re craving authentic flavors without too much fuss.
Total: 34,000 won (includes a...
Read more(추가 20250825) 주류 가격이 1천 원씩 올랐다. 들깨가루가 여전히 비싸서인지 테이블에 없다. (추가 20230126)메뉴에는 순두부찌개가 있으나 팔지는 않는다. 다대기를 못만들었다고 이야기하지만 매번 안 된다고 함. (추가 20221010) 9월 16일경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깨끗해진 실내에 더 넓어진 좌석간 간격, 밝아진 조명을 갖췄다. ------------------------------------------(추가 20220313) 새로 오신 아주머니 친절하시다. 한층 더 여유로워졌다. 밥은 무한리필이며 오늘 보니 1,000원씩 가격이 인상되었다. 손님 한 분이 포장해가시려고 개인용기를 가지고 오셨는데 양 가늠이 안 된다고 기존 용기에 넣고 그걸 담아주시더라. 정량을 재서 포장용기를 줄이는 노력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다. 나쁘지 않으나 자주 찾지는 않을 듯 하다. 맛은 있으나 종업원이 좀 신경질적이다. 벽엔 온통 정치인, 유명인들의 싸인과 신문, 잡지에 소개된 기사들이 코팅되어 덕지덕지 붙어 있다. 솔직히 이런 자랑이나 마케팅은 별로다. 실내는 테이블간 거리가 좀 비좁아 다닐 때 조심해야 하고 불편하다. 길가 쪽과 시장 안쪽 출입구가 있어 어느...
Read more안산 산행 다녀온 다음 밥 먹으러 왔다. 들어가서 먹다가 밖을 보니 대기줄이 길어서 일찍 들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듦. 메뉴에 순대국이랑 순순대국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순대국이 있는데, 순순대국은 아마도 고기는 안 들어가고 순대만 들어간 것 같음. 순대국 시킨 다음 10분에서 20분 정도 기다리니 순대국이 나왔음.내장을 싫어해 내장을 빼달라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이걸 빼주시고 굉장히 친절하심. 국물은 들깨를 넣은 맑은국이다. 국물을 마셔봤는데 깊게 우러나오는 맛이긴 하지만 뭔가 1퍼센트 부족하다. 맞다. 간이 안 맞고 살짝 싱겁다. 그럴 때는 식탁에 상시 겸비되어있는 다대기 3스푼, 그리고 고기 찍어먹으라고 주신 새우젓 종지에서 새우젓 한 스푼 떠서 넣으면 간이 맞는다. 만약 매운 걸 싫어한다면 새우젓 3스푼 반 정도 넣으면 된다. 건더기는 엄청나게 푸짐하다. 피순대 3개, 당면순대 2개가 들어있고, 그 뒤로는 고기 또 고기다. 요즘 고기를 이렇게 많이 넣어주는 순대국은 처음 본다. 그리고 먹다가 느끼해질 수 있는데 그때는 반찬으로 주신 깍두기 국물 두 스푼 정도 국에 넣으면 느끼함을 잡아준다. 그렇게 계속 먹다 보면 한 그릇을 뚝딱 비워버리는 매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벽에 유명인들의 사인과 같이 찍은 사진들이 걸려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윤…….(굳이 말하지 않겠음.) 분위기는 뭐. 여느 시장에 있는 가게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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