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맛집 오십이도 칼국수 해물통칼국수 내돈내산
전복과 대게, 새우, 조개, 차돌박이 등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오이도 맛집 오십이도 칼국수입니다. 시흥 오이도항 근처에 있는 식당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있어 좋습니다. 제주도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벽면이 현무암으로 장식돼 있습니다. 천장은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배추김치 하나입니다. 해물통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냄비가 길게 늘여져 있습니다. 독특한 그릇입니다. 전복과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이 일부 손질돼 나옵니다. 먹기 편하라고 배려를 해줬습니다. 팽이버섯과 청경채, 콩나물, 대파 등 채소도 있습니다. 모두 정갈한 모습으로 일렬로 정렬돼 있어 예쁩니다. 사진을 절로 찍게 됩니다. 직원이 전골 육수를 부어줍니다.
화력이 좋아 금방 끓습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익습니다. 국물은 빨갛지 않고 맑습니다. 맵지 않은 맛이라 남녀노소 연령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진하고 깊은 국물입니다. 전복은 너무 많이 익히면 질겨져 바로 먹는 게 좋습니다. 오이도 맛집 오십이도 칼국수 식당에서 다양한 해물과 채소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고명을 다 건져 먹고 이제 칼국수 사리를 넣습니다.
사리를 넣어 살짝 탁해졌지만 사리가 들어간 국물도 별미입니다. 칼국수 사리는 매콤새콤한 김치와 먹으면 좋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딱새우회도 시켰습니다. 여섯 개에 1만원입니다. 귀한 만큼 소중하게 먹었습니다. 신선함이 살아있어 맛이 좋았지만 비싼 건 비싼 겁니다.
오이도 맛집 오십이도 칼국수는 생방송투데이 등 맛집 프로그램에도 여럿 나왔답니다. 오이도 빨간 등대와 바닷가 등 볼거리가 많아 나들이하고 들리기 좋습니다.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내부가 넓어 단체 여행 회식 장소로도 좋겠습니다. 차량 주차는 식당 앞에 할 수 있지만 많이 할 수 없습니다. 오이도 공영주차장에 대는 걸 추천합니다. 식당은 빨간 등대 앞 조개구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메뉴 = 해물통칼국수 2인 기준 38,000원 / 통갈치조림 2~3인(중) 예약 109,000원 / 해물통반반(칼국수+라면) 73,000원 / 딱새우회 15p 20,000원 / 양념새우장 12,000원
위치 =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13 1,2층 오십이도칼국수 본점 영업시간 = 11:00~22:00 전화번호 = 0507-1363-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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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가족 전체가 해물칼국수를 좋아해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 구성이 색다른 것 같아 갔는데. 마감시간에 가까워인지 들어서자마자 직원 표정이 바뀌는 걸 1차로 봄. 마감시간이라 받기 싫어 마감했다고 이야기하면 나갈려고 했음. 오이도 주변에 칼국수집 많으니. 2층으로 안내하기에 2층으로 올라갔더니 2층 직원분들은 어리고 젊어보이는 직원분들은 친절하더군요. 덩치가 있는 남자분은 무뚝뚝하나 하나하나 치워주시는 것 보고 세심하다 느꼈습니다. 하지만 노란머리 염색한 뿌염필요한 아주머니는 말투에 불친절이 묻어나와 두번째로 기분이 나쁨. 음식은 크게 나쁘다할 것은 없었지만 아래 리뷰처럼 바닷물에 끓여놓은 느낌이라는 말에 동감. 국물이 소금간만 되어있는 느낌. 해산물은 정말 싱싱합니다. 이건 팩트. 리뷰를 보니 손님이 많은 매장인 것 같은데 지쳐서 그랬을 수 있을 것이라 이해하려해도 가족 전체를 대리고 갔는데 그런 서비스를 받으니 굳이 리뷰를 남깁니다. 나열되어 있어 양이 충분한 것 같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양이 작습니다. 개인차 있을 수 있습니다. 전 아마...
Read more우선 저는 해산물보다는 고기를 좋아합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기대하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그런데 막상 첫국물을 떠먹었을때 글쎄요. 한마디로 이것저것 다넣고 끓인 해물 샤부샤부??인데 제 입맛에는 약간 비렸습니다. 직원 분들은 참 친절하신것 같습니다. 꺼멍문어전??이 오히려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삼겹 추가는 좀 너무한거 같았습니다. 고기양도 양이지만 고기가 거의 부스러기로 나왔습니다. 고기 찌꺼기 추가 였을까요??
총평 관광지??라는 점을 생각했을때 한번쯤 먹어보고 괜찮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막상 제 주변의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글쎄요?? 근처 다른곳의 식당을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다시 언젠가 오이도를 가게 된다면 전 그냥 웨이팅이 없는 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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