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옥귀도횟집 — Restaurant in Siheung-si

#상호: 옥귀도횟집 #옥귀도횟집 #옥귀도 #주소: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37 (정왕동) #전번: 031)497-4417 #영업시간: 10:00~02:00(익일) #정기휴일: 없음

경기도 시흥의 #오이도 는 경기도의 대천 같은곳 입니다. 데이트겸 드라이브겸 바닷바람 쐬러 서울,경기분들이 많이들 찾아오시는 명소입니다.

오이도에는 횟집과 해물칼국수집들이 엄청 많아요.. 보이는 곳들이 모두 횟집입니다..^^ 여기 오이도에도 식당 이 있고, 규모도 엄청 나지요?

찾기도 쉬워요~ 오이도 생명의나무 전망대 바로 앞에 위치합니다. 주차는 입구에 하시면 되나, 혹여나 근처 노상주차를 이용하시면 주차권 드립니다.

1층은 이렇게 건어물 판매를 하고 식사는 2층과 3층에서 가능합니다.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홀이 참 넓어요. 창밖 뷰도 좋아요~ 바로 앞에 생명의나무가 보입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각종 식사류와 활어회가 있고

스페셜 메뉴들이 있구요~ 사장님께 여쭤보시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조개구이 무한리필도 있습니다.. 해물칼국수부터 물회까지 정말 다양한 해물요리를 취급하십니다.

참돔회 중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중짜리는 3~4명이 드시기 좋은 크기입니다.. 일단 기본상이 차려집니다.

기본 반찬들 보세요,,,엄청 입이 떡,,벌어집니다. 조개탕이 나왔습니다.. 회를 먹으러가면 늘 아쉬웠던게 국물음식인데 여기 #옥귀도 에서는 조개탕이 스끼로 나오니 너무 좋네요. 스끼로 나오는 조개탕이 참 푸짐합니다. 대합과 홍합보세요 ㅎ 이렇게 나눠서 드심 됩니다. 네명이 먹기에 전혀 부족함없이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스끼가 차려집니다. 낙지 탕탕이~ 가리비는 회로 드실수있게 나와구요 전복회 꼬막 개불 멍게 석화 가자미구이 이렇게 차려진 스끼를 먹는중에도..계속해서 스끼를 주십니다. 횟집에서 없으면 왠지 허전한 콘치즈. 대하도 주셨습니다. 해물파전도 스끼로 제공되고, 젓가락질로 손이 바빠지네여 오징어가 들어간 두툼한 파전입니다..맛나요^ 스끼만 먹었는데 배부르려해요.. 드뎌 메인인 참돔회가 나왔습니다.. 中짜리 입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색이 곱고, 또한 굉장히 두툼하게 썰어서 나와서 회가 역시 씹는맛이 더해져 더 쫀득하네요~ 회를 먹는중에도 또 스끼를 주시네요 굴전임돠 그리고 참돔머리구이까지~ 머릿살이 참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네요..^^ 이게 끝이 아니네요ㅠㅠ 마지막 식사로 매운탕이 남았네요~ 보통 매운탕은 추가계산하는데 여긴 다 서비스로 와우^^ 이미 배가 부른데 이걸 어찌해야하나요? 행복한 고민이죠 입에 착착 감기는 매운탕맛에 배부르다배부르다 하면서 결국 끝을 봤네요ㅎ이렇게 포식을 했네요 관광지식당은 큰 기대없이 찾는게 일반적이지만 이곳은~ 정말 푸짐한 식당입니다. 오이도 명물 빨간등대는 주변시설 정리공사 중이네요~ 식사후 바닷바람 쐬며 걷기도 좋으니 오이도 한번...

매장은 넓어 단체손님이 많이 오는듯 주말이라 3명 예약하고 갔는데 단체손님2팀이라 복잡하고 서빙하시는 이모님들도 바뻐서 응대가 잘 되지는 않았고 음식은 셋트메뉴로 주문해서 푸짐하게 나오기는 하는데 스끼다시로 여러가지가 많이 나오고 맨마지막에 주메뉴로 회가 나오니 회의 맛을 못 느끼고 배부름만 ... 회는 정작 조금 남기고 왔다는 ㅠ 순서가 바뀐듯한 상차림? 분위기는 멋진바다를 보며 단체손님과 옆자리에서 함께 끝까지 떠들기하고 왔어요..ㅎㅎ 계산대에서도 정확하게 주문내용을 파악을 못해 전화로 다시 파악해 주는 센스... 차를 발렛 해주신다고 해서 맡겨 놓았더니 시동을 1시간30분을 3번에 걸쳐 켜놓는 이런 경우가ㅠ.ㅠ 블루링크 문자를 나중에 봐서 얘기를 못했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후기 여긴..오이도 옥귀도횟집입니다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 이번이 3번째옵니다 역시나~이군요 계산 착오랍니다. 맥주.1병 소주.1병 더 계산됐습니다

매운탕도 하나만 시켰는데.. 대자로 시켰다고 합니다.

저번에도 실수를 했던 매장인지라 사장님께 분명 이야기했습니다. 대접받으려는게 아니고 지난번처럼 남은음식을 먹기시러서...

근데..바쁘다고 이런식으로 얼릉뚱땅 넘어 가려하네요

옥귀도 가지마세요 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