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전복뚝배기 — Restaurant in Sokcho-si

속초에 유명한 게 여러 가지가 있지요. 당연히 바닷가 니 해산물 어패류가 유명합니다. 그중 물회가 최고 고 그다음에 속초 스타일의 전복뚝배기가 있습니다. 예전 전통영을 많이 갔는데 이제 조금 질리는 것 같아서 다른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뭐 비슷비슷하니까 거기서 거 깁니다. 맑은 국물에 두부와 전복 해산물이 들어간 스타일이 다 비슷비슷하고 맛도 그냥 비슷비슷합니다. 주차는 조금 지나쳐서 방파제 근처에 있으니 여유롭게 주차를 하고 왔습니다. 10시 정도에 도착을 해서 저 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했습니다. 역시 미리 리뷰에서 본대로 전통영과 비슷한 스타일이고 맛도 비슷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오는 이유는 이 속초에서 먹은 전복뚝배기가 정말 다른 곳에서는 먹을 수가 없네요. 그런데 이제는 가격이 너무나 많이 올랐습니다. 물회도 그렇고 전복뚝배기 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참 안타깝습니다. 10년 전부터 혼자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맛을 보았는데 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게 안타깝네요. 뭐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이렇게 되면 결국 저가 가성비 제품이 나오면 한방에 무너질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한번 여행 온 관광지 니 그래도...

작년 5월 안개와 강풍으로 고생했던 산자락을 다시 찾았다. 겨우 신선봉 까지 올라왔건만 안개와 강풍으로 울산바위를 조망할수 있는 성인대에서 허탈하게 돌아서고 말았다. 짙은 소나무 향을 맡으며 오른 성인대. 멋진 울산바위가 반가이 맞아 주었다 여기 저기에서 멋진 풍경을 담노라 얼굴들에는 즐거운 표정들이 역력하다 나도 질세라 이들 틈에서 기꺼이 한컷. 늦은 점심을 위하여 작년에 왔던 속초 해물툭배기 맛집인 영금정근처 해녀전복뚝배기 집으로 고고씽. 이집은 전복을 넣은 해물뚝배기와 전복죽이 주요 메뉴이다. 전복과 푸짐한해물, 콩나물이 가득 든 전복해물뚝배기. 와우 전혀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해장이 된듯한 시원하고 깔끔한 맛. 곁들임 찬으로 나온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오징어비빔장과 명태회무침 반응이 좋은지 포장판매까지 한다. 금강산의 시작 칼바람부는 북설악 성인대에서 울산바위를 조망하고 내려와 먹은 이 음식은 두고 두고 찾아가 먹고싶은 맛이었다. 참 주차는 속초 등대전망대...

Definitely recommend! Not expensive and had plenty of seafood. Had the non spicy version and it was per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