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like Korean food, this is a place you need to visit. Everything is to enjoy. The banchan is superb, different from the usual banchan elsewhere, and soooo tasty. Their bibimbap is different too, the prep, the taste, the ambience. As visitors to Suncheon, we were welcomed not just as customers,...
Read more서울에서 아침 8시 비행기로 여수와서 첫 식사 1박2일 5끼 먹은것중에 제일 맛있음
11시도착해서 30분 기다리는 오픈런 감행 운이 좋게도 가게 바로앞에 차를 댈 수 있었음 갈치는 2인분부터 주문가능해서 3명이서 갈치2 돼지1 시킴 밑반찬은 셀프서비스. 종류가 12개?더 많은거같았는데 백반집에서 구색맞추려 내놓는 반찬이 아니고 다 맛있음
꼬막 삶은게 밑반찬으로 있었는데 진짜 맛있게 잘 삶아져서 껍질도 잘 까지고 부모님이 맛있게드심 꼬막정식집의 꼬막보다 더 맛있다고 꼬막킬러 어머니가 말씀하심
홍합탕도 나왔는데 흔한 서비스 홍합탕이랑 비교할수가 없음. 홍합이 크고 맛있슴
생선구이도 하나 나옴
돼지백반은 제육볶음과는 좀 다름 빨간고추장 제육양념이 아니고 간장양념같은데 이게 상추쌈해서 먹어도 맛있고 조금 남겨서 나물하고 비벼먹어도 맛있음
갈치조림 별로 안좋아하는데(사실 생선을 안좋아함) 여기 양념 미쳤음. 밑반찬과 돼지백반을 너무 많이 줏어먹어서 갈치조림 안의 무우 랑 감자를 남길수밖에 없었는데,
저녁을 맛대가리 없는 꼬막정식을 먹으면서 배불러서 남길수밖에 없었던 갈치조림 양념이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음
화요일 점심 이었고 한 10여분만에 만석 된거 같았슴
하도 맛있어서 밥이 모자라서 내가 가서 밥솥에서 퍼서 추가로 더먹음.
가성비를 떠나서 가격보다 훨씬 뛰어난 백반집 순천가면 또 먹을거임. 저녁을 꼬막정식 두당 27000원 짜리 먹으면서 욕했는데 거시기집은 이게 총...
Read more시그니처는 없다.
다만 밑반찬이 제법 많고 다양하며 평균이상의 맛을 내어준다. 요즘 백반집에서 시간오래걸리는 조림류 반찬자체를 안내어주는 곳이 많지만 여기는 아무래도
사장님 내외분 노동력을 갈아넣어 운영 할 수 있는 형태.
돼지고기 백반은 고기가 두툼한 편이라 얇게 저민 고기를 좋아하는 내겐 다소 불편했지만 그건 개인 취향이니 패스.
돼지 전지 부분을 육안으로 봐도 약 400그램 이상 넣어주셔서 고기 양이 적지 않다.
이런 노후 된 백반집들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라 이제는 여행지에서 꼭 백반집을 한 곳이상 찾는다.
지인이 여행간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고. 전국구 맛집이기 보다 동네친구들과 언제든 맘 편히 가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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