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cheon Bay Garden — Restaurant in Suncheon-si

A beautiful International Garden park. There are gardens inspired from different countries all around the world. You'll feel like you have visited a garden from one country to another. You'll see different flowering plants,trees and...

맛이 없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 망하면 되니까 그러나 상한 음식 내오는 건 장사하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맛집이라는 평을 보고 찾아가서 연로하신 어른들 모시고 7명이 꼬막정식을 시켰습니다. 식사때인데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의아했는데 음식을 보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삶은 꼬막에서는 썩은 것이 여러개 나왔고, 양념해서 내준 피꼬막도 썪은 내가 나서 먹을 수가 없었으며, 낙지호랭이도 오래됐는지 딱딱해서 씹기가 불편했습니다. 더구나 어이 없었던 건 제가 꼬막이 상했다고 하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그걸 제 앞에서 먹어버리는 종업원의 태도입니다. 뭘 이런걸 가지고 이러냐는 건데... 제가 악성 댓글러도 아니고, 꼬막이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그것도 모를까요? 지금껏 맛없는 식당은 여러번 가봤지만 손님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런 식당은 처음봅니다. 어른들 모시고 가서 얼마나 분통이 터졌는지 나오는 길에 사장님께 항의 전화도 했으니...

초창기에 이식당에서 지나갈때마다 꼬막정식 자주먹으러 온 단골입니다 사장님이나 사장아들분이 친절하시고 맛고 새콤달콤깔끔해서 참좋아했는데요 날이갈수록 가격도오르고 양이 적어지네요 뭐 그건 물가오르고 가게 인기가 생기면 자연스러운현상 이라고생각했었는데 금일 4명이서 3인분시키면서 4명이라고 하니까 컵은3개드립니다 하면서 딸랑 컵3잔주고 종업원아줌마가 나가버리더군요 반찬메뉴도 많이바뀌고 맛도 예전만도못하네요 사장님이바뀌었나 생각이들정도 더군요. 초심으로 돌아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