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서 벌레나왔습니다 진짜 최악이네요 가족들끼리 추석연휴때 순천 놀러와서 오늘 올라가는 날 아침먹으러 왔습니다. 첨에 반찬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그냥 빼고 먹었습니다 그뒤로 맛있게 잘먹다가 남동생이 토하려 하더라구요 보니까 밥에 콩벌레 비슷하게 4마리가 모여 나와있었습니다. 밥 밑에쪽에 있어 남동생도 밥 거의 다 먹어갈때쯤 발견했고 바로 주인을 불렀습니다. 주방직원한테 확인해보겠다며 홀직원이 밥그릇을 가져가더니 주인이 없다고 멀리 가서 못온다고 대답하더라구요. 느낌이 쎄해서 가져갔던 밥그릇 가져오라고 했더니 이미 버렸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발견하고 이미 사진을 찍어뒀으니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증거도 없어질뻔했습니다 저희가 주방으로 가 쓰레기통 뒤져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너무 열받아 순천시로 전화하고 있는데 그제서야 주인이 오더라구요 보니까 주방모 앞치마 쓰고있는걸보니 계속 주방에서 일하고 있었던것같습니다. 오자마자 확인하더니 사과하는데 "아유 죄송해요 한번 봐주지 좀, 저 환갑인데, 무릎아픈데, 추석연휸데 직원들 이틀쉬고 기분좋게 출근했는데 좀 봐달라고", 마치 친한 단골고객에게 하듯이 몸을 부비면서 쓰다듬으면서 하는겁니다 진지하지않은 사과태도에 열받으면서 "부모같은 사람한테 너무 하시네" 이런식으로 말하는 방식에 더 열받았습니다 순천시 민원 직원과 통화하는 내용을 듣자 그릇을 하나둘씩 치우기 시작하더라구요 이해가 안가는게 흰쌀밥에 그렇게 검은 벌레가 있는데 쌀을 안씻은게 아니라면 물에 둥둥 뜨거나 분명히 발견했을 벌레가 왜 나온걸까요 심지어 모여있는 상태인걸 보니 그대로 쌀을 푸고 밥을 지는것같습니다 이런 위생상태에서 조리된 음식을 먹었다니 아직까지도 충격입니다. 밥값 안받는다고 했는데 그걸로 피해보상처리 하고 싶지 않아 돈 내고 왔습니다 여기 방문하시려하는 분들은 진짜 쌍수들고 말립니다 차라리 다른 곳을 가세요 저흰 좋게 여행왔다가...
Read more순천만습지 정문 인근에 위치한 식당으로 입구에는 관광버스가 연이어 들락거리고 입구 주차장부터 분비고 있었습니다. 내부 해바라기홀은 약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다른곳에도 단체를 수용할 수 있는 방들이 여러곳 있었습니다. 단체손님이 빠져나가고 겨우 자리 잡았는데 뒤이어 단체가 또 몰려들어 옵니다. 이근처 맛집인거 같습니다. 언제 부착한지 모르지만 20년 전통이란 문구가 있네요 짱뚱어탕은 가을부터가 제철이라고는 하지만 모처럼 방문한 곳이라 주문했습니다. 전라로 답게 반찬이 여러가지 나오고 맛있습니다. 특히, 백숙닭이 나오는게 신기했습니다. 단체객들이 대부분 짱뚱어탕(한도가니)를 주문하시네요. 반찬도 맛있고,...
Read more갈대습지 가까운식당 급하게 검색했는데, 운좋게 방문하게된 식당. 식당이름이 이상해서, 별 기대 안하고, 저녁시간은 늦어서 아쉬운대로 갔었는데!!! 초딩,중딩도 인정한 짱뚱어탕!!! 아이들이 한입 먹어보더니, 거부감 없이 맛있다고 자~알 먹더군요. 첨부사진은 꼬막정식2, 짱퉁어탕2 입니다. 다음번 갈대습지 방문시 여기서 짱뚱어탕 한그릇씩은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2023년 04월 30일 방문기 짱퉁어탕 1,000원인상되어서, 12,000원입니다. 저녁 6시30분 피크시간 방문때 반찬리필 요청했는데, 그냥 주방가서 직접 리필 받아서 맘편히 먹었어요. 사장님 친절한 웃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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