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오류인지 관리 체계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이정도 규모의 식당이라면 최소한 입구 카운터에 한명은 상주시켜 고객 안내 및 계산 등 해주시는분을 배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객이 왔음에도 어디로 가야할지 갈팡질팡 하는데 서빙 하시는 직원분은 다른 가게 온 고객 대하듯 무심하게 쳐다보곤 휑하고 가버리시고~ 한분이 오셔서는 기다리라고 하여, 대기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대기중인데, 다른 직원분이 바로 안쪽으로 들어왖앉으라며~ 머 긴 대기 없이 앉아서 나쁘지 않았지만;; 뭔가 손발이 안맞으시는구나 했습니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고~나오는데까진 살짝 롱타임; 고기보단 생선류를 좋아하셔서 보리굴비정식을 할까하다가 양이 많을것 같다셔서 기본에 보리굴비 & 소갈비찜("BEST"표기)추가 주문했습니다. 탁월한 선택인듯~ 어차피 음식은 많이 남아서 개인별 정식 주문보다 가성비가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양이 많지 않으신분들은 기본에 맘에 드시는 메뉴 추가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래도 다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