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통영돼지국밥 — Restaurant in Tongyeong-si

This is one of those alley restaurants that will knock you off your feet once you get a taste. It's an alley or two away from the turtle boats in Tongyeong, but once you find it, you will never forget where it is. You...

최악의 경험을 하고 왔네요. 영업시간에 온 손님들은 전날 남은 헌밥 말아주고 본인들은 새밥드시는 식당.. 사실만 적겠습니다. 1) 오픈9시인거 확인 후 9시20분쯤 방문 2)따로국밥 시켰으나 안된다하여 국밥 2개 시킴. 3) 국밥 나오자마자 아주머니 두분은 따로 새밥 퍼서 식사하고 뒤이어 온 손님두분은 따로국밥 시켜 드심 4) 우린 왜 따로국밥 안됐냐하니 밥이 안돼서라함. 5) 그럼 우리밥은 전날밥이냐 하니 그렇다 함. 6) 어머니 모시고 알아보고 간건데 기분 나쁘다 하니 어제밥이지만 밥통에 있던 밥이라 문제 없다함. ...? 저희가 독촉한것도 아니고 밥 5분도 안돼서 된거 같은데 기다려달라하시는게 어려우신가요? 어머니 모시고 갔는데 정말 통영최악의 경험이었어요. 다른분들이나 다른 음식점들은 좋았는데.. 웬만하면 이런 리뷰 안남기는데 너무 속상해서 여기랑 네이버에 리뷰 남겨요.. 진짜 저희가 그지처럼 공짜로 밥달라한것도 아니고 돈 내고 먹는건데 어떻게...

통영 골목길 뒷편에 들린 돼지국밥집이에요. 잡내없는 아주 고소하고 맑은 국물이 좋은 돼지국밥이었어요. 고기는 두껍지 않게 썰려 있어서 한 숟가락에 밥과 함께 먹기 좋게 뚝배기에 나와요. 정감있는 아담한 뚝배기에 토렴된 쌀밥이 들어있어요. 1층과 2층으로 된 식당 내부는 얼핏 보기에도 오랜 시간 이 곳에서 업을 이어온 듯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느낄 수 있어요. 돼지국밥안에 양념된 한 숟가락의 된장이 육수를 더욱 고소하게 해줍니다. 토영에서 돼지국밥을 처음 먹어 보았지만, 된장을 한 숟가락 넣어주는것은 상당히 개성있는 구성인것같아요.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