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수 방문시 꼭 가고싶었던집 평일 17시쯤 방문, 4~5 테이블 정도 손님 있었고 우리 자리 잡자..뒤따라서 사람 계속 들어옴 매운갈비찜+돼지갈비구이 주문 (돼지인데 가격은 좀 비싼편) 밑반찬은..그냥 쏘쏘 서비스로 계란부침 나오는데, 계란은 맛이 없을수가 없음. 그래도 야채까지 들어거 계란부침이 서비스라니! 그리고 역시나..분위기가 너무 좋음ㅋ 실내보단 꼭 밖에 테이블에서 먹어야 함. 매운갈비찜은 역시나 비주얼 죽임 맛은...매콤+달고+짬ㅋㅋㅋㅋ 와 겁나 맛있다는 아닌데..가게 분위기, 음식 비주얼 땜시 별 +1 ㅋㅋ 돼지갈비구이는 엄청 달고+짬ㅋㅋㅋ 둘다 자극적인편이라 술안주로 괜찮고, 공기밥 시켜서 밥이랑 같이 먹어도 좋음. 엄청 맛있는건 아니고, 가격도 좀 있는편이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음ㅋ 그리고 갈비찜 남은거 포장해줌. 여수...
Read more내가 아는 돼지갈비 아니야. 응 니들이 아는 돼지갈비 아니야.(지역 특색에 따라 사용하는 재료가 다르다는건 알겠음 예) 바닷가와 가까운 지역은 김치에 젓갈? 같은걸 넣는다 등..(다는 아니지만) 근데 감안하고도 아님...동네 제육이 더 맛있음)
서비스는 친절 함!!@ 4개준 이유는 기다리는데 갑자기 테이블 하나를 구석에(셋팅한곳도..참..퉤)셋팅하면 앉을거냐녜... 패스 우리뒤 패스 그뒤 오케이.. 나오는데 보니.. 참.. 구석이...아오...
분위기 좋음. 노포느낌 좋지. 음. 근데 분위기로 술 먹지만 맛이 분위기를 죽여놈... 단 안에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 밖이였으면 좀더 좋았을지도.. (나도 사람인데 있는 그대로 씀) 가을 겨울 봄에 밖이면...
Read more현지인 맛집, 여수의 그 흔하디 흔한 메뉴(장어, 삼합, 회 등)가 아닌 돼지갈비찜 이라 하여 들른 곳.
이곳을 가지 않았다면 총 네 끼를 먹은 이번 여행은 절망이 아니었을까 싶다.
고춧기름이 엄청 들어간, 작은 뚝배기에 척척 올려 둔 매운 돼지갈비의 감칠맛이 이번 여행을 살렸다. 고기를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눈이 돌아가진 않았으나, 흰밥에 국물 약간 고기 약간 넣고 비벼 먹으면 그 맛 또한 잊혀지지 않았을 것 같다.
누군가 리뷰했듯, 서울이면 6천원 이상 받았을 것 같은 -전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기본 계란부침과, 직접 쑨 질감의 묵, 꾸안꾸 무심한 듯 시크하게 담근 열무김치의 조화가 대단하다.
다음에 여수에 가게 되면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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