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빛깔부터 이미 맛있어요 !!! 20대때 여수 처음 방문했을 당시 숙소주인분 추천으로 오게됐는데 맛있어서 이후 여수올때마다 오는 식당이예요. 30대후반이 된 지금은 구남친과 방문했고 여전히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요 !
반찬종류도 많고 게장도 비리지않고 전부 맛있는데 양도 많아요 😆 너무 배불러서 남기고온 게장이랑 반찬이 생각나네요ㅠ ㅠ 사진에 서대회(소)자인데 새콤달콤 아주 맛있어요 👍👍👍👍👍 강력추천 !!!
구남친은 밥두그릇때리고 배추물김치 너무 맛있다며 혼자 흡입해서 3kg 구매해왔네요ㅋㅋ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넣어서 잘 포장해주셔서 부산집까지...
Read more게장백반 13천원. 게장은 좀 간이 쎈편임. 간장게장은 사람에 따라 비리다고 느낄 수도 있음. 양념게장은 조금 매운편. 게장의 게는 아주 작은 편이지만 양은 넉넉하게 나옴. 게장보다 된장찌개에 더 점수를 주고 싶음. 다른 반찬류는 별 특별한 것 없음. 보통 게장에는 김이 함께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집은 나오지 않음. 친절도는 딱히 친절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한 것도 아님. 평일이라 그런지 점심시간대임에도 손님은 별로 없음. 일부러 찾아 올 정도는 아닌 듯. 주차는 여객터미널 유료 공영주차장에 하는게 속 편함....
Read more십여년 전 두꺼비 식당에 들른 이후로 오랜만에 여수게장백반을 먹었다. 방송에 단골로 나오고 SNS에서 유명한 식당들은 초심을 잃었다고 많이들 그러던데 원앙식당은 상당히 준수하다. 게장 맛은 물론 기타 밑반찬들이 정말 맛있다. 함께 나오는 청국장도 특이하게 순두부가 들어있지만 맛은 청국장 전문점 못지않다. 만이천원의 행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운영시간이 조금 애매하다. 사장님 말로는 원래는 낮시간까지만 영업한다고 해서 저녁에 방문해 시간에 쫓기듯 먹어서 아쉬웠다. 영업시간이 정확히 정해져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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