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 small local restaurant, only 5~6 tables. I had “게장백반“, which is a traditional Korean meal featuring soy sauce-marinated crab, served with various side dishes and rice. I recommend this menu if you like raw fish-ish. If you don’t like, you can have Jeyuk Bokkem (pork) and Kimchi...
Read more늦은오후2시에여수도착했고 오동도돌다보니 점심때를 놓쳐 늦은 점심을 먹어야했고 구글검색후 선택한 곳이 이곳 우리집 식당 엑스포바로앞에 위치해서 접근성이나 위치는 좋았고 들어가자마자 게장백반을 시켰다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인것 같았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둘다 나오고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게 나오는것 같다 먼저 이집 게장은 일반 꽃게를 사용한다 돌게를 사용하면 억세고 껍질 질감이 질겨 손님들이 싫어한다고 꽃게를 사용해서 만든다고ᆢ 여하튼 양념 띠깔나게 맛있다 너무과하게 달지도않고 매콤하지만 너무 과하게 매운맛도 아닌 딱 적당한 수준이고 게살도 싱싱했다 간장게장은 씨알이 크진 않았지만 알이 적당히 차있어서 담백하고 간장의 짭쪼름한 맛이 어우러져 밥도둑이었다 이집오는 손님은 기본으로 공기밥은 추가해서 먹더라 여러가지 나오는 밑반찬도 양념이나 간이 쎄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맛있었다 단 하나 흠은 건물 자체가 오래되어서 험하긴해도 나름 청결함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엿보여 큰 영향은 없을듯ᆢ 게장이랑 갓김치도 별도로 아이스박스에 포장 판매를 하셔서 구입했다 한번쯤...
Read more여수 온 김에 맛집에 가려고 검색했는데 고향민속식당이 처음에 나왔음. 근데 갔더니 사람이 있길래 코로나 걸릴까봐 그냥 나가서 근처 사람 없는 곳에 들어갔는데 거기가 여기임. 들어가니 메모장에 번호하고 이름 적어달라고 해서 봤는데 위에 대부업체 전화번호가 적혀있어서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슬픔이 느껴짐. 만원짜리 게장백반 시켰는데 반찬도 더달라면 더 준다고 해서 뭉클해짐. 근데 공기밥은 돈받음. 반찬 양도 많고 맛있음. 게가 양념 두마리에 간장 두마리라서 몸통 세번 씹어서 살 좀 먹고 버리는 부자노릇 가능. 근데 밥 한공기에 먹기엔 반찬 양이 심하게 많아서 한공기 더 시켜서 먹음. 추가 1000원. 사람이 들어와서 코로나 걱정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 급하게 먹었지만 아무도 안들어와서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음. 연말에 집에도 못가고 친구들도 못만나게 돼서 슬픈 마음에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어서 기분은 좋았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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