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정 — Restaurant in Yongin-si

총평: 아이들 데리고 오기 좋은 계곡옆 백숙집 먹은 메뉴 / 가격 / 맛 /재료 : 닭볶음탕 : 백숙의 밋밋함을 잡아주는 매운맛. 먹을만함. 누룩지 닭백숙: 백숙 대체로 부드럽고 따뜻해서 맛있음. 서비스 : 음식은 진짜 빨리나옴. 깜짝놀람. 서빙이 좀 느리다는 단점.불러도 안오는 직원. 위치 /접근성/ 주차: 주차장이 여기저기 있어서 주차하기는 좋음. 차없으면 올생각 마시길. 분위기: 계곡이 뭐 엄청 깊은건 아니지만 자리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달라짐. 빨리가셔서 좋은자리 선점하시길. 우리는 아이가 있어서 방을 잡았는데 2시 가까이에 자리잡으러 갔더니 마침...

귀래정 오랜만에 백숙생각나서 방문~!!

날씨도 바람이 좀 불고, 쌀쌀해서 더 뜨끈한게 생각나서 왔어요!! 오는길이 좀 막히긴 했지만!

“능이오리백숙” 먹으면서 힐링을 했죠~! 쟁반막국수도 참!! 맛나요!! 들기름 냄새가 솔솔!!

감칠맛나게 잘먹었어요~!! 막국수만 팔아도 장사될거 같아요~! 맛있어요~! ㅎㅎ

마지막에 나온 죽도 배가 부르지만~! 숟가락을 내려놓을수가 없었죠!! ㅎㅎ

묵은지김치랑 같이 먹으면~! 또 다른 맛이!! ㅎㅎ

가족들과 배불리 잘먹고 잘 쉬다 가요!!...

토종닭엄나무백숙 시킴...배추김치는 음식물쓰레기맛이었고(익은것도 안익은것도 아닌 거지같은맛) 깍뚜기는 생무에 고추가루만 묻힌느낌 (무에 절임작업도 안하나보다) 반찬미리 퍼놨는지 다 말라있고 날이 더워서 인지 반찬들이 본이아니게 익음(상한거라고 봐도 무관함...) 종업원들은 대부분 중국사람이고 한국말 못알아들음 해외온줄.. 죽은 대량으로 미리 만들어 놓아서 다 퍼진상태고 스프식감이다 맛없어 진짜 음식 이따위로 만들고 돈받고 파는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