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외도동의 월대천은 바다와 한라산 계곡물이 만나는 특별한 곳으로 외도 주민들의 자랑이다. 화산암반으로 이루어진 제주에서 하천은 거의 말라있는 건천인데, 월대천은 사계절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 특히 여름철에 많은 시민들이 찾는다. 월대천 주변에는 270여년 된 해송과 팽나무가 물 위로 휘늘어져 선경(仙境)을 자아낸다.
제주도는 화산섬이기에 대부분의 하천은 있다고 해도 비가 올 때만 일시적으로 물이 흐르는 건천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제주시 외도동에 흐르는 월대천은 4계절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 외도동 시민들이 좋아하는 숨겨진 피서지다. 그 이유는 월대천은 바다와 한라산 계곡물이 흘러 만나는 곳으로 외도동 일대를 흘러 바다로 유입되는 생태하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도천이라고도 한다. 밀물 때는 해수가 역류해 들어와 이 하천에서 담수와 만나게 되는 덕택에 은어, 숭어,...
Read more제주시 외도동 월대천입니다. 일반적으로 외도천이라고도 하지만 월대천이란 명칭이 통용이 되왔기에 ^^ 3년전부터 월대천 물이 막혀 아이들이 여름철이면 월대천에서 물놀이를 했었는데 지금은 그러하지 못해 안타깝네요! 하루 빨리 ...
Read more한라산 계곡에서 시작된 물이 무수천 계곡을 거쳐 월대천까지 이어지는 곳이구요. 월대천 물은 제주바다로 흘러 갑니다. 바다와 연결되는 곳이죠. 여름에는 나무 그늘 아래서 도민들이 가족 단위로 쉬고 아이들은 월대천 맑은 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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