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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hwajin Foreign Missionary Cemetery — Attraction in Seoul

Name
Yanghwajin Foreign Missionary Cemetery
Description
Nearby attractions
Jeoldusan Martyrs Shrine
6 Tojeong-ro, Mapo-gu, Seoul, South Korea
Gallery Choi
17-7 Tojeong-ro, Hapdžong-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Han Riverside Bike Road
318-3 Hapjeong-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Mangwonjeong Pavilion
457-1 Hapjeong-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Yanghwa Bridge
Dangsan-dong, Yeongdeungpo District, Seoul, South Korea
SPACE BRICK
South Korea, Seoul, Mapo-gu, Jandari-ro, 31 지하 2층
Nearby restaurants
Gaksi Bossam
25 Seongji-gil, Mapo-gu, Seoul, South Korea
백미향
371-5 Hapjeong-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Ittengo
South Korea, Seoul, Mapo-gu, Poeun-ro, 11 103 호
VIPS Beer & Bite
South Korea, Seoul, Mapo-gu, Hapjeong-dong, World Cup-ro 1-gil, 14 딜라이트스퀘어 A동 지하 2층
Seoul Brewery
10 Tojeong-ro 3an-gil, Mapo-gu, Seoul, South Korea
Mexico Diner
23 Dongmak-ro 2-gil, Mapo-gu, Seoul, South Korea
Hamban
54 World Cup-ro 1-gil, Mapo-gu, Seoul, South Korea
Gugongtan Gopchang Hapjeong
18 Seongji-gil, Mapo-gu, Seoul, South Korea
Gyeongseong Lamb Skewers
48 World Cup-ro 1-gil, Mapo-gu, Seoul, South Korea
GREEK JOY
6 Seongji 1-gil, Mapo-gu, Seoul, South Korea
Nearby hotels
Junibino Hotel Hongdae
31 Yanghwajin 2-gil, Mapo-gu, Seoul, South Korea
Circle Hotel Seoul
382-17 Hapjeong-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ZZZIP GUESTHOUSE
366-37 Hapdžong-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Seoul Base Camp Hostel
383-14 Hapjeong-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Hongdae
366-5 Hapjeong-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Stitches Guesthouse
46 Poeun-ro 2na-gil, Mapo-gu, Seoul, South Korea
포 시즌 하우스(여성 전용)
South Korea, Seoul, Mapo-gu, 월드컵로5길 39-5
YOUNG STAY
13 Huiujeong-ro 3-gil, Hapjeong-dong, Mapo-gu, Seoul, South Korea
Ocean's Guesthouse - foreigners only
40 Huiujeong-ro, Mapo-gu, Seoul, South Korea
The City Hostel Hongdae
South Korea, Seoul, 마포구 양화로 8길 16-8 서교빌 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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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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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hwajin Foreign Missionary Cemetery
South KoreaSeoulYanghwajin Foreign Missionary Cemetery

Basic Info

Yanghwajin Foreign Missionary Cemetery

46 Yanghwajin-gil, Mapo-gu, Seoul, South Korea
4.8(104)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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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Cultural
Scenic
Accessibility
attractions: Jeoldusan Martyrs Shrine, Gallery Choi, Han Riverside Bike Road, Mangwonjeong Pavilion, Yanghwa Bridge, SPACE BRICK, restaurants: Gaksi Bossam, 백미향, Ittengo, VIPS Beer & Bite, Seoul Brewery, Mexico Diner, Hamban, Gugongtan Gopchang Hapjeong, Gyeongseong Lamb Skewers, GREEK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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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2-332-9174
Website
yanghwaj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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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Nearby attractions of Yanghwajin Foreign Missionary Cemetery

Jeoldusan Martyrs Shrine

Gallery Choi

Han Riverside Bike Road

Mangwonjeong Pavilion

Yanghwa Bridge

SPACE BRICK

Jeoldusan Martyrs Shrine

Jeoldusan Martyrs Shrine

4.5

(870)

Open 24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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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Choi

Gallery Choi

4.1

(22)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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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Riverside Bike Road

Han Riverside Bike Road

4.6

(12)

Open 24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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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wonjeong Pavilion

Mangwonjeong Pavilion

4.1

(107)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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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to do nearby

Seoul Pub Crawl
Seoul Pub Crawl
Sat, Dec 6 • 8:00 PM
Seoul, Mapo-gu, 04049,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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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Food in Ghwangjang x Dongdaemun Market
Street Food in Ghwangjang x Dongdaemun Market
Mon, Dec 8 • 5:00 PM
Seoul, Jongno-gu, 03198,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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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Class in Seoul with Korean Grandma
Cooking Class in Seoul with Korean Grandma
Mon, Dec 8 • 11:00 AM
Seoul, Mapo-gu, 04083, South Korea
View details

Nearby restaurants of Yanghwajin Foreign Missionary Cemetery

Gaksi Bossam

백미향

Ittengo

VIPS Beer & Bite

Seoul Brewery

Mexico Diner

Hamban

Gugongtan Gopchang Hapjeong

Gyeongseong Lamb Skewers

GREEK JOY

Gaksi Bossam

Gaksi Bossam

4.2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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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향

백미향

3.8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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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ngo

Ittengo

4.3

(361)

$$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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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S Beer & Bite

VIPS Beer & Bite

4.0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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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열 경주선비윤태열 경주선비
파란눈의 한국인 호머 헐버트박사님 묘역이 있는곳 입니다. 영원한 한국인. 2023년이 추모 74주년 입니다. 헤이그 특사 사건 이후 일제의 압력으로 미국으로 출국했으나, 이후에도 독립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한국을 잊지 않았다. 그는 1918년에는 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열릴 파리 강화 회의를 앞두고 여운형과 함께 '독립 청원서'를 작성하였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를 지지하는 글을 서재필과 함께 올리기도 했으며, 1942년에는 이승만의 한미협회에도 참여했다. 1949년 7월 29일, 광복절을 맞아 국빈으로 한국에 초대되었으나 기관지염으로 8월 5일에 별세했다. 당시에 한국으로 가는 배편에 오르면서 언론에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는 것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한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한 달여에 가까운 여행은 역시 아흔을 바라보는 노인인 그에게는 너무 무리였는지 한국에 도착한지 일주일 만에 별세했다. 그의 장례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장으로 거행되었으며, 합정역 근처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안장되었다. 헐버트가 세상을 떠났을 때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묘비명을 써주겠다고 했지만 아쉽게도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이름이 적히지 못한 채 한가운데가 비어 있던 묘비는 50년이 지난 1999년에 와서야 헐버트 기념 사업회 집행 위원장 정용호가 수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청원한 끝에 동년 8월 5일 김대중 대통령의 친필로 '헐버트 박사의 묘' 일곱 글자를 새겨넣었다. 1999년 8월 4일 동아일보 13면 기사 당시 《동아일보》 기자였던 김을한의 취재기 《인간 이은》에 따르면, 제물포(인천) 항으로 배를 타고 방한한 뒤 차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면서 여기가 제물포, 인천이라는 지명을 똑똑하게 구사했다고 하며, 자신이 떠나왔을 때보다 훨씬 발전했다며 연신 놀라워했다고 한다. 사실 헐버트는 고종황제의 내탕금 문제를 밝히기 위해서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왔다. 헤이그 밀사 사건으로 강제로 폐위된 고종 황제는 헐버트를 통해 상하이 독일 은행에 숨겨두었던 내탕금을 되찾아 독립 운동에 투자할 예정이었고, 출국이 자유로웠던 헐버트에게 그것을 찾아오도록 부탁하였다. 이에 헐버트는 상해로 가서 내탕금을 찾으려 하였으나, 이미 고종의 내탕금 정보를 알고 있었던 일제가 가짜 증명서와 차용증으로 고종의 내탕금을 털어간 후였다. 설사 남아있었다 하더라도 독일의 제1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겪은 초인플레이션 문제 등으로 휴지 조각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7] 그의 비자금 관련 서류는 현재 국립 정부 문서 보관서에 보관되어 있다.
time gtime g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가톨릭 성지인 절두산 성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구교와 신교의 성지가 나란히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그러나 중동을 생각할 때 유대교와 이슬람의 성지가 겹쳐 분쟁이 빈번하는 것을 보았을 때 우리는 그러지 않기를 기도한다. 선교사묘역은 고종 이후 대한민국 종교계, 언론계, 교육계 등에 공헌한 외국인 인사 500여명의 묘소가 조성되어 있다. 백년교회에서 나오신 해설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조선에 선교사로 오신 분들은 평균적으로 2년이내에 본인이 죽거나 아니면 가족이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 가슴이 왠지 모르게 뜨거워졌다. 그 분들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서 평상시 자세히 알지도 못했던 극동의 가난하고 비참했던 조선까지 와서 하나님을 전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왔기에 지금의 한국이 만들어지는데 초석을 쌓지 않았나 싶다. 묘역에는 우리가 잘 아는 대한매일 신보의 발행인 어니스트 베델(배설), 장로회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배재학당 설립자 헨 아펜젤러, 이화학당 설립자 메리 스크랜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설립자 더글라스 B. 에비슨, 감리교 선교사이자 독립운동과 한글 발전에 이바지한 호머 헐버트 박사, 대한제국 애국가를 작곡한 프란츠 에케르트 등의 묘가 있다. 정말로 여기에 묻힌 분들과 이 분들을 우리게 보내주시 주님에게을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반드시 일생에 한 번쯤은 가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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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ust-visit for Christian Pilgrims especially as a Modern Protestant✝️ To reflect and cherish our new life after World War II, coz of their effects with God’s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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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의 한국인 호머 헐버트박사님 묘역이 있는곳 입니다. 영원한 한국인. 2023년이 추모 74주년 입니다. 헤이그 특사 사건 이후 일제의 압력으로 미국으로 출국했으나, 이후에도 독립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한국을 잊지 않았다. 그는 1918년에는 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열릴 파리 강화 회의를 앞두고 여운형과 함께 '독립 청원서'를 작성하였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를 지지하는 글을 서재필과 함께 올리기도 했으며, 1942년에는 이승만의 한미협회에도 참여했다. 1949년 7월 29일, 광복절을 맞아 국빈으로 한국에 초대되었으나 기관지염으로 8월 5일에 별세했다. 당시에 한국으로 가는 배편에 오르면서 언론에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는 것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한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한 달여에 가까운 여행은 역시 아흔을 바라보는 노인인 그에게는 너무 무리였는지 한국에 도착한지 일주일 만에 별세했다. 그의 장례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장으로 거행되었으며, 합정역 근처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안장되었다. 헐버트가 세상을 떠났을 때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묘비명을 써주겠다고 했지만 아쉽게도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이름이 적히지 못한 채 한가운데가 비어 있던 묘비는 50년이 지난 1999년에 와서야 헐버트 기념 사업회 집행 위원장 정용호가 수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청원한 끝에 동년 8월 5일 김대중 대통령의 친필로 '헐버트 박사의 묘' 일곱 글자를 새겨넣었다. 1999년 8월 4일 동아일보 13면 기사 당시 《동아일보》 기자였던 김을한의 취재기 《인간 이은》에 따르면, 제물포(인천) 항으로 배를 타고 방한한 뒤 차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면서 여기가 제물포, 인천이라는 지명을 똑똑하게 구사했다고 하며, 자신이 떠나왔을 때보다 훨씬 발전했다며 연신 놀라워했다고 한다. 사실 헐버트는 고종황제의 내탕금 문제를 밝히기 위해서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왔다. 헤이그 밀사 사건으로 강제로 폐위된 고종 황제는 헐버트를 통해 상하이 독일 은행에 숨겨두었던 내탕금을 되찾아 독립 운동에 투자할 예정이었고, 출국이 자유로웠던 헐버트에게 그것을 찾아오도록 부탁하였다. 이에 헐버트는 상해로 가서 내탕금을 찾으려 하였으나, 이미 고종의 내탕금 정보를 알고 있었던 일제가 가짜 증명서와 차용증으로 고종의 내탕금을 털어간 후였다. 설사 남아있었다 하더라도 독일의 제1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겪은 초인플레이션 문제 등으로 휴지 조각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7] 그의 비자금 관련 서류는 현재 국립 정부 문서 보관서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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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가톨릭 성지인 절두산 성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구교와 신교의 성지가 나란히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그러나 중동을 생각할 때 유대교와 이슬람의 성지가 겹쳐 분쟁이 빈번하는 것을 보았을 때 우리는 그러지 않기를 기도한다. 선교사묘역은 고종 이후 대한민국 종교계, 언론계, 교육계 등에 공헌한 외국인 인사 500여명의 묘소가 조성되어 있다. 백년교회에서 나오신 해설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조선에 선교사로 오신 분들은 평균적으로 2년이내에 본인이 죽거나 아니면 가족이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 가슴이 왠지 모르게 뜨거워졌다. 그 분들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서 평상시 자세히 알지도 못했던 극동의 가난하고 비참했던 조선까지 와서 하나님을 전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왔기에 지금의 한국이 만들어지는데 초석을 쌓지 않았나 싶다. 묘역에는 우리가 잘 아는 대한매일 신보의 발행인 어니스트 베델(배설), 장로회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배재학당 설립자 헨 아펜젤러, 이화학당 설립자 메리 스크랜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설립자 더글라스 B. 에비슨, 감리교 선교사이자 독립운동과 한글 발전에 이바지한 호머 헐버트 박사, 대한제국 애국가를 작곡한 프란츠 에케르트 등의 묘가 있다. 정말로 여기에 묻힌 분들과 이 분들을 우리게 보내주시 주님에게을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반드시 일생에 한 번쯤은 가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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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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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y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역사

양화진은 조선시대 교통과 국방의 요충지었기에 영조 30년(1754년) 군진이 설치되었다. 조선 조정은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이 양화진까지 들어 오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이유로 이곳에서 천주교인들을 치형했으며, 그로 인해 '절두산'이라는 이름도 갖게 되었다.

복음이 선교사에 앞서 전해진 한반도에는, 조선의 문호가 개방되고 언더우드와 아펜젠러 선교사가 들어온 1885년 이래 서양 선교사들이 본격적으로 입국하있다.

1890년 7월 미국인 의료선교사 헤론이 사망하자 미 공사관은 조영통상수호조약에 의거하여 조선 조정에 묘지를 요구하였으며, 조선 조정은 몇 차례의 담판 끝에 한양에서 멀지 않은 양화진 인근의 땅을 제공하였다. 이를 계기로 양화진에는 외국인 묘지가 조성되었고, 해방 이후에는 주한 미군의 묘지로도 쓰였다.

양화진에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의 복음화와 근대화 발전을 진력한 선교사와 그 가족의 묘소가 있는데, 이들은 복음전파와 성경번역, 교육과 의료사업, 그리고 당시 조선의 국권 회북을 위해 헌신했다.

재단법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은 1985년 경성구미인묘지회로부터 양하진외국인묘지 소유권을 증여받았다. 재단은 양화진을 개신교 성지로 가꾸기로 결정하고, 1986년 한국 교회 성도들과 재계 인사들의 헌금으로 선교기념관을 건립 했으며, 당시 서울유니온교회로 하여금 묘지를 관리 하면서 선교기념관에서 예배 하도록 했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은 정부와 서울시에 양화진 일대를 명실상부한 개신교 성지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을 거듭 청원하였다. 그 결과 2003년 서울시와 마포구는 개신교의 양화진외국인묘지와 천주교의 절두산성지를 아울러 '양화진성지'로 명명하고, 두 성지 사이에 양화진성지공원을 조성했다.

재단은 2005년 7월 한국기독교 선교100주년기념교회'를 설립하여 양화진외국인묘지와 경기도 용인의 한국기독교 순교자기념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여 명신공히 개신교 성지로 가꾸는 일을 전담토록 했다. 재단과 100주년기념교회는 마포구청과 협의하여 이 묘원의 명칭을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으로 정했으며, 관련 규정을 정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묘원 개요 명칭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위치 : 서울시 마포구 함정동 144 일대 면적 :13,224m 안장자 수: 417명(선교사 및 그 가족 : 145명) 최초 안장자 : 1890년 7월 28인. 존 헤론(John W. Heron), 미국 선교사 안장자 출신 국가 :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진랜드, 덴마크, 듀인, 러시아, 미국,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필리핀, 호주, 대한민국(15개국) 선교사 출신 국가 :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스웨덴 , 영국, 일본, 캐나다, 호주(7개국) 소유 : 재단법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관리 :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개원 시간 월요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 묘원 안내시간 월요일- 토요일 I 오전 10시,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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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w

Having born and lived in Korea for decades, I did nit visit the place until April last year. I was so impressed that I visited it again the next wee. It became one of my best places to visit in Korea. I will visit it again whenever I visit Korea. Please make sure to reserve a seat for video presentation and a guided tour well in advance. The video presentation is excellent. Also, after the guided tour, visit the Yangwhajin Hall. This place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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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y

파란눈의 한국인 호머 헐버트박사님 묘역이 있는곳 입니다. 영원한 한국인. 2023년이 추모 74주년 입니다.

헤이그 특사 사건 이후 일제의 압력으로 미국으로 출국했으나, 이후에도 독립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한국을 잊지 않았다. 그는 1918년에는 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열릴 파리 강화 회의를 앞두고 여운형과 함께 '독립 청원서'를 작성하였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를 지지하는 글을 서재필과 함께 올리기도 했으며, 1942년에는 이승만의 한미협회에도 참여했다.

1949년 7월 29일, 광복절을 맞아 국빈으로 한국에 초대되었으나 기관지염으로 8월 5일에 별세했다. 당시에 한국으로 가는 배편에 오르면서 언론에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는 것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한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한 달여에 가까운 여행은 역시 아흔을 바라보는 노인인 그에게는 너무 무리였는지 한국에 도착한지 일주일 만에 별세했다. 그의 장례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장으로 거행되었으며, 합정역 근처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안장되었다. 헐버트가 세상을 떠났을 때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묘비명을 써주겠다고 했지만 아쉽게도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이름이 적히지 못한 채 한가운데가 비어 있던 묘비는 50년이 지난 1999년에 와서야 헐버트 기념 사업회 집행 위원장 정용호가 수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청원한 끝에 동년 8월 5일 김대중 대통령의 친필로 '헐버트 박사의 묘' 일곱 글자를 새겨넣었다. 1999년 8월 4일 동아일보 13면 기사

당시 《동아일보》 기자였던 김을한의 취재기 《인간 이은》에 따르면, 제물포(인천) 항으로 배를 타고 방한한 뒤 차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면서 여기가 제물포, 인천이라는 지명을 똑똑하게 구사했다고 하며, 자신이 떠나왔을 때보다 훨씬 발전했다며 연신 놀라워했다고 한다.

사실 헐버트는 고종황제의 내탕금 문제를 밝히기 위해서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왔다. 헤이그 밀사 사건으로 강제로 폐위된 고종 황제는 헐버트를 통해 상하이 독일 은행에 숨겨두었던 내탕금을 되찾아 독립 운동에 투자할 예정이었고, 출국이 자유로웠던 헐버트에게 그것을 찾아오도록 부탁하였다. 이에 헐버트는 상해로 가서 내탕금을 찾으려 하였으나, 이미 고종의 내탕금 정보를 알고 있었던 일제가 가짜 증명서와 차용증으로 고종의 내탕금을 털어간 후였다. 설사 남아있었다 하더라도 독일의 제1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겪은 초인플레이션 문제 등으로 휴지 조각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7] 그의 비자금 관련 서류는 현재 국립 정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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