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에 170만원이 넘는 초고가의 일본 료칸에서 이렇게 실망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특히 가격 대비 서비스 수준이 정말 엉망인데, 직원들의 태도와 말투가 특히 매우 불쾌했습니다. (직원들도 문제지만 리셉션의 나이 많은 할머니 한 분이 가장 문제인 듯 합니다.)
아마 직원들중 한 명이 리셉션의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전문적 호텔리어 서비스를 숙지하거나 교육받지 못했고, 가족경영을 하고있는 료칸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이지만 같이 투숙했던 일본인 지인도 직원들(리셉션 할머니)의 말투가 거칠고, 고객을 대하는 태도답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2만엔 정도되는 숙소만 돼도 이것보다 훨씬 낫다고..)
잘 듣지 못하고 하이? 하고 되묻자 과장해서 더 큰 목소리로 말하는 둥.. 도무지 프로의식은 느낄수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170만원이라는 가격을 받는 숙소에서요.
다른 료칸에 비해 솔직히 특별한 점도 전혀 없을 뿐더러... 가기전에 일본지인이 전화를 3번 이상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받지 않아 추가 예약도 불가능했네요.
이로 인해 일행이 매우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지나친 추가요금을 내라고 하면서 '특혜'를 줬다 는 둥의 텃세? 말투는 덤..)
친구들과 방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조차 금지하던데.. 대응 자체가 매우 불쾌하더라고요. 계속 큰 특혜다 이미 많이 해줬다라는 식의 말을 반복하던데.. 받을건 다받고 서비스는 최악..
아침도 뭐 각자 고를수도 없습니다 ㅋㅋ 다 통일하지않으면 시키지도 못하고요.
뭐 3-40만원 하는 방이었으면 이런 리뷰를 남길 필요조차 없겠지만 정말 200만원 가까운 돈을 내고 이런 서비스는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네요.
뭐 방문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평생 없으니 리뷰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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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측 답변을 좀 보세요. 이렇게까지 자세한 상황을 알고있는건 그때 그 나이많은 아주머니가 분명합니다.
저는 최소 1박에 100만원(800달러 상당)이상 하는 숙소에서 200만원(1600달러 상당)이상의 요금을 지불하고 숙박했던 고객입니다.
하지만 제가 제기한 문제점과 불만에 대해서 돌아오는 답변은 그건 '범죄'니까 조심해라네요. 여러분 친구를 숙소에 데려가면 범죄니까 조심하세요.
이게 이 숙소가 제공하는 200만원(1600달러 상당)의 커스터머 서비스입니다. 예상은했지만, 이미 고객에 대해서는 안중에도 없고 싸울 의지밖에는 없는걸 좀 보세요.
여러분도 이 숙소에 불만을 제기하면 이미 '특혜'를줬다, '범죄'이다. 등의 접객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최소 이정도 요금을 지불했으면, 잘못된 부분을 고치지는 않더라도 고객이 제기한 불만을 재고하거나 최소한 사과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솔직히 이 리뷰를 삭제나 철회할 생각도 있었지만, 답변을 보고나니 그런...
Read moreI travel to many countries, but the level of service is unbelievably low. To be exact, this ryokan showed a miserable level of customer service for the price. Most of the other hotels and ryokans in Fukuoka were mediocre or bad, but this one was the worst.
Among many places in Japan, I will not be visiting Fukuoka in the future, and I have no intention of revisiting this ryokan in particular. I thought Japan was a polite place, but that's not the...
Read more最高級宿ということで、事前にいくつもの旅行サイトのレビューを閲覧していました。一部良くない口コミもありましたが、他の高評価レビュー信じて予約し、楽しみにしておりました。
しかし、到着前の電話のやりとりにおいて、 このクラスの宿にあるまじき、全く礼儀がなってない話し方(フランクすぎ、丁寧語もまともになってない)をされ、まず不安と不快感を覚えモヤモヤしながら到着。
駐車場で出迎えてくれた2人、お部屋に案内された女性達は全く問題なかったのですが…
レセプションにいた女性が問題の人だとすぐ分かりました。 (名前を聞くと「ヒノ」という方のようです。)
まず受付に到着したのに挨拶も会釈もなく、「部屋での受付になりますので、そのまま付いていってください」と。 付いて行ってくださいって… せめて挨拶はして欲しかった。
露天風呂のライトの付け方の事前説明なかったため分からず、電話をかけ質問したらまたこの女性で「○○にあるのですが、つかなかったら部屋に行きますが」と。 →お部屋にお伺いさせて頂きますが、いかがでしょうか? くらいの言葉遣い出来ないのですか…
朝、夜の配膳係のショートでメガネ?の方も年配の方でしたが、学生?バイトレベル。気にかかることがあったので、丁重に伝えたら、特に返事もなく本当に驚きました。 いつもなら、会話も多少楽しんだりしますが、過去宿泊経験がある宿の中で、一番快く過ごせなかった
高級宿と呼ばれる宿には色々泊まって来てきましたが、悲しくなりました。
もう来ることはないと思いますが、他に楽しみに来られるお客様達のためにも、オーナーさんには該当スタッフに対する再教育を強く希望します。
例え料理、部屋が良くても、接遇が悪ければば、嫌な記憶が強く残るものかと。少なくとも私たちは2度と利用しません。
1泊2.3万円の宿でしたらここまで厳しくレビューはしませんが、皆さんが期待されるだけの宿泊料金設定だと思いますので、苦言ばかりになりますが、同じ思いをされる方がいません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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