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tsuya — Restaurant in Joetsu

You get a colored chip at a vending machine depending on your order. Ordered mine with lots of greens and chasiu. You will get assisted to your seat by one of the staff once you enter and gave them the chip. They have a good system where you get seated in order at the counter. The ramen was given quickly in under 10 mins and was nice and hot. The broth was good and thick. There was a lot of meat and the noodles are chewy and just the right size. They had extra chili, garlic and miso sauce if you want to add more. Also the shop is along the highway so its easy to access. Loved...

앞서 언급한 두 포스팅에서 나는 이 조에츠야 도전 실패를 다뤘다. 실제 구글맵 후기에도 많이 나오고, 각종 SNS에도 수시로 언급되는 부정기 휴무에 대한 조에츠야 분노의 글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허나, 나도 약간의 화를 내기도 했지만 어떡하냐. 사정이 있다는걸.

저녁 영업을 분명하는 걸 알면서 온 건데, 거침없이 영업을 종료했다.

그리고 그다음 날 점심 오픈런을 시행한다. 무려 2시간 전에 도착하도록 준비 중이다.

레인보우다. 오늘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파란 하늘 아래 빨간 바탕의 조에츠야에 당도.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도전한 세 번째. 오늘은 과연 너를 만날 수 있는 건가? 그래도 여전히 불안하다. 나 말고 다른 손님들이 와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바람이 너무 강하다 보니 추워지고 말았다.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바람을 막아보는 와중 하나 둘 사람들이 모인다. 그래, 오늘은 먹을 수 있겠구나.

전우들이 대기 중이다.

식당 오픈과 동시에 좌석이 가득 차 버린다. 엄청난 인기구나. 평일 점심시간에 이 정도라니.

오오모리 차슈멘, 네기, 라이스 그리고 전부 보통으로 주문콜을 넣는다.

우선 등장한 라이스. 혹시? 근처 니가타의 쌀?

이렇게 보면 느낌이 안 오겠지만 양이 엄청나다.

스프를 먹자마자 느꼈다. 맛있다. 지금까지의 수고스러움과 애증의 감정이 사라진다.

조에츠야가 요시무라야 간토 제외 직계 중 가장 계유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닭의 풍미가 강한 게 조에츠야. 하지메야는 개성이 뛰어나고 각종 자신의 취향 향신료 및 토핑으로 바리에이션이 좋으며, 다카마츠야는 이 세 곳의 느낌을 잘 섞어 절충을 잘한다.

양념된 파는 큰 취향은 아니었다. 굳이 다음에는 추가 안 해도 될 정도. 각종 향신료를 첨가해 먹는 재미도 은근 좋은 조에츠야다. 소문에 의하면 아주 소금 응대라고 했는데, 그건 아니다. 직원들 전원 파이팅이 좋으며, 친절했다! 도전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요시무라야 마니아라던가, 라멘마니아가 아니고서는 여긴 오기 무척 힘들어 보인다. 맛있고 배 터지게 잘 먹고 세 번의 도전 성공기를 마무리한다.

여행작가(旅行作家, Travel writer.) 저서(著書) : 라멘 먹으러 왔습니다 Instagram @ SOULSUNGI YOUTUBE...

☆上越家☆

言わずと知れた吉村家直系店ですね。 全国でも数店しかない貴重な存在の家系店です。

新潟県ではもちろんここだけ。 約7年ぶりの訪問です。

ラーメン+海苔増しを。 麺硬めでお願いしました。

魚津のはじめ家さんもそうですが、 男臭くないというか、いい意味で直系らしくないアットホームさがあります。

スープはもちろんしっかり炊いています。 酒井の麺は平ザルで上げていますね。

前回と変わらず鶏油の層が出来た黄色っぽい見た目。

スープは醤油先行型…って言いたいとこだけど バランス型かな？

鶏油はたっぷり。 デフォでこの量は直系で一番多いでしょうね。 香りはとてもいいです。

豚骨感は控えめ。 ピークを過ぎた時間的な事もあるかも。 でも、前回も同じ印象だったので 基本的に軽めなんでしょう。 もう少し豚骨が強ければいいなあって思うけど 旨味は十分に感じられますね。

醤油感は混ぜると割と強め…な筈だけど 鶏油が多い分、少しボヤけるというかそこまでしょっぱさを感じません。

全体的にあっさりめな味わいですね。 スープ量はめちゃくちゃ多く最後まで熱々です♪ 前回はもっとしょっぱかった印象だったけど今日は食べやすかった。

酒井の麺はしっかり硬めで提供されました。 コシがある食感でしたがゴワゴワ感は無し。 食べているうちにちょっとずつモッチリ感が出てきます。 小麦感もありますし、やっぱりこの麵は美味しいです。

チャーシューはモモのスモーク。 少し小ぶりなのが3枚も入ってました。 スープが多いので沈んでて見えないｗ しっかりした食感だけど硬すぎずジューシー。 スモーク感もちょうど良かったです。

今日は青菜はほうれん草でなく小松菜でした。 量は普通。 食感がいいですね。 直系のスープには小松菜も合うと思うし個人的には割と好きです。

海苔増しは5枚。 気持ち小さめで厚さは普通。 目は粗いけどスープに浸しても強さがありました。 食べると見た目より厚くしっかりした食感。 風味はまあまあ良かったです。

薬味のネギは先入れの輪切りが多め。 結構厚みがあるけど、辛味が一切なく 逆にネギの甘みがありました。 これだけ多いと、薬味というより一つの具材として主張します。 スープに合ってて美味しかった。

うん。やはり上越家さんのバランスって感じ。 朝イチだったらもう少し豚骨強いのかなあ？ それを味濃いめにして食べてみたい気がする。

なかなか機会がないけど また近くに来たら寄りたいです。

帰り際に挨拶したら 店主がニコっとしてくれ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