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amen shop was excellent! When we submitted our orders they were ready for us very quickly and the food was absolutely delicious. Some notable parts of the ramen include the smooth, flavorful, rich, broth and the toppings and seasoning they give. Which add a whole other dimension to the ramen and add an extra punch to the food. Not only was the service and the food excellent, but as a tourist, this spot felt so authentic with the ramen bar but also was very friendly to Americans. They were good at speaking English and interactions were smooth and easy. On top of all of this, the food was very cheap 😋. I loved eating here and would totally recommend it to any local or tourist in the...
Read moreFinally, an iekei ramen that is not overly salty and imo suitable for foreigners. For those who’ve tried iekei famen, you would know that it can be extremely savoury and strong - like literally drinking soy sauce.
This one to me, strikes the perfect balance. Just strong enough to be flavourful, yet balanced enough that you can actually finish the soup if you prefer. The balance of the broth, cha shu, noodle texture, garnish was done to perfection. It’s so good you don’t need to add anything extra, like garlic, chili or vinegar.
This is by far the best iekei ramen I’ve ever had. Best of all, you don’t feel thirsty after eating....
Read more하쿠라쿠 역 근처에 위치한 요시무라야 직계 이에케라멘 전문점 스에히로야입니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오시는 분도 있겠고 그냥 유명한 이에케라멘집이 궁금해서 와보시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 맛도 좋은 곳이지만 라멘 이상으로 의미를 먹는 곳이라는 점에서 제겐 매우 흥미롭습니다. 항상 웨이팅도 길고 시스템이 복잡해 미리 좀 조사해가야 하는데 이걸 따라가려면 그 의미를 놓치지 않고선 좀 뻐근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도착하시면 줄을 서셔도 되는데 여긴 먼저 식권을 구입하는 시스템이라 그냥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가 오른쪽에 있는 발매기로 발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냥 서 있다가 직원 분께서 안 뽑은 사람들 죄다 들어가서 뽑으라고 안내해주셔서 그때 뽑았는데, 줄이 뒤로 밀리거나 한 건 아니지만 좀 귀찮기도 하고 혹시 잘못했나 눈치도 봐야 하고 하니 그냥 미리 뽑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식권 발매기에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예 벽쪽 바닥에 보시면 발 모양이 있으니 사람이 있으면 뒤에 서시면 됩니다. 이게 주문하는 것도 시스템이 좀 복잡해서 시간이 걸립니다.
일단 라멘을 뽑습니다. 저는 기본으로만 뽑아서 주황색 플라스틱 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토핑은 종류에 따라 다른데, 만약에 발매기에 있으면 거기서 뽑으시면 되고, 아닌 경우엔 나중에 좌석에 앉았을 때 현금으로 내면 됩니다. 대충 얘기하면 밥과 김은 여기서 사고 나머지는 드시고 싶을 때 현금으로 내시면 됩니다. 별도의 접시로 내어주시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좀 뻐근한 시스템이죠? 근데 이거 한번 익숙해지면 회전율이 빨라지는 방식이라 좀 귀찮긴 한데 나중에 가면 납득이 됩니다.
그렇게 다시 바깥으로 나가 줄을 기다립니다. 생각보단 일찍 빠집니다. 바깥 의자에 앉아 있으니 명수를 물어보고 빈 자리에 채워 주십니다. 내부는 좁긴 한데 옆으로만 좀 조심하면 불편하진 않습니다. 물을 떠오니 옵션을 물어봐 주십니다. 코이메 카타메로 합니다. 지로라멘 엄한 지점처럼 순서까지 맞춰야 할 필요는 없는 듯합니다. 직원 분들이 에너지 넘치고 친절하시니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저는 키쿠라게만 따로 요청드렸습니다. 근데 하필 앉은 자리가 팔팔 삶아내는 자리 앞이라 습기가 어마어마해서 안경에 김이 확 서리네요.
키쿠라게가 먼저 나옵니다. 저는 이에케라멘집에 이거 있으면 꼭 주문해 같이 곁들여 먹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토핑이예요! 근데 이렇게 양도 많고 우락부락하게 생긴 키쿠라게를 삶아서 물이 빠지도록 체에 올려 내주시다니! 역시 직계는 뽄새가 다르네요. 라멘은 금방 나옵니다. 키쿠라게를 부어서 먹습니다. 카타메 코이메로 하긴 했습니다만 일반적인 이에케라멘 집보다 간장향이 더 세게 나더라구요. 맛있었습니다. 기름기는 딱 적당하네요. 많이 짜고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만 저는 이에케라멘은 그 맛에 먹는 거라 생각합니다. 요시무라야는 가본 적이 없고 스기타야까진 가봤는데 이쪽이 지금의 이에케를 먹는 제게는 더 좋았습니다. 면도 좋고 살짝 스모키한 차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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