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참조개구이 회센타 — Restaurant in Boryeong-si

방문일: 2019년 9월 15일 일요일 인원: 성인2명 주문메뉴: 조개구이 소(50,000), 맥주1, 소주2 결제금액: 62,000원

대천 가는 목적 중에 하나가 조개구이였어서 여행가기 전부터 인터넷으로 조개구이집을 엄청 검색했어요ㅎㅎ 여기가 평점이 제일 좋길래 처음부터 찜해놓고 갔는데 막상 골목에 들어서니까 사람이 더 많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반면에 여기는 손님도 별로 없고 일하시는 분들도 의자에 앉아서 쉬는 느낌이라 흠... 장사가 안되는 곳인가 하고 들어갈까말까 해변에서 10분을 고민했어요ㅎㅎㅎ 그렇게 폭풍 검색했는데도 대안이 없어서 ‘에라 모르겠다 첨에 찾아본 곳으로 가자’하고 갔는데 와... 일하시는 이모님들 다 엄청 친절하시고, 남자 사장님께서 조개 손질도 잘 해주셨어요. 먹으면서 이물질 씹히는거 하나 없었고, 조개도 푸짐하게 주셨어요! 처음 사진이 1차이고 두번째 사진이 리필 한거에요ㅎㅎ 가리비, 키조개 아낌없이 들어가있는거 보이세요??? 저희 둘다 진짜진짜 잘먹는데 더는 못먹겠더라구요ㅎㅎㅎㅎㅎ 다음에 대천 가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 변치 말고...

삼합을 먹고싶다고해서 찾아온곳~ 유명맛집은 웨이팅이 너무길어서 찾아보다 평이 나쁘지않은곳으로 방문했습니다. 먹기좋게 잘손질해주셨구 삼합은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식사메뉴로 주문한 해물칼국수는 별로였습니다. 면도 잘안익구..맛도 걍 그런...공짜로 나온 야채전은 밀가루만두껍고 잘안익고 맛도없고 밑반찬들이 다하나같이 그냥...

가격대비 가성비는 별로~ 뭔가 정신없고 옛날 분들 스타일의 식당... 잡은 손님은 약간 홀대하는 느낌~ 아무리 좋은 재료도 맛이 없을수 있음을 보여준 집..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집~^^;;;

칼국수는 맹물에 면만 넣어서 익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