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냉콩국수 먹으러 다시 갔어요. 이번엔 종필이집 갔는데 사람 제일 많은 거에 비해 덜익혀져 나와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론 예전에 간 누나야분식이 조금더 나은거 같네요. 서비스는 두분다 좋았습니다. 모든 메뉴 천원씩 인상했더군요... 5천원 6천원 입니다.
영주터널 건너편 20년 넘게 살다 처음알고 갔고, 비빔 칼국수 먹었습니다. 다들 다른 데 가세요.
알음알음으로 저혼자 먹겠습니다. 동창 추천으로 비빔칼국수라는게 있길래 비주얼이 사기라 먹고 싶어 진해에서 먹고싶다 노래만 부르다 드디어 갔습니다. 그런데 웬걸 비빔국수는 있는데 비빔칼국수는 없다하더군요... 아쉬워서 다른가게 가려니까 사장님이 일단 해주신다고 비빔국수양념장 만드셔서 칼국수면 삶은거에 찬물헹구고 만들어주셨습니다. 근데 진짜... 지이이인짜 사기적으로 입맛을 돋구는 맛이었습니다... 같이 멸치 육수도 주셨는데 진짜 미원하나 안 넣은듯한 찐 멸치 육수 찌이인하고 칼칼한 국물 완전 맛없는게 없었습니다. 김밥은 미리 말아놓으셨길래 별로겠지 싶었는데 이게 위에 딱 참기름 바르자 마자 바로 심폐소생술 들어가서는 칼국수 나오기 전에 뚝딱 했습니다... 그날 마지막 오더라고 김밥 한줄 남은거도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ㅠㅠㅠㅠ 진짜 이런 거 하나하나로 감동받고 단골 되는겁니다, 사장님. 비빔칼국수 먹으러 자주 가겠습니다.
이게 진짜 로컬 최고. 가격도 물 4천, 비빔 5천 밖에 안하는데 기본이 배터지는 곱배기 양이고... 진짜 오지마세요 경고합니다...
Read more本当は隣のヒョンデカルグクスに行きたかった。なぜならお酒置いてるから。酒好きな私は旅行中にはランチタイムもお酒が必要(笑) でもヒョンデカルグクスはこの日休みでした。どうしようかと思い、こちらの店にはメニュー表に無かったが焼酎置いているか聞いてみるとなんとあるとの答え! カルグクスの出汁飲みながらのソジュは最高でした! お店のおばちゃんも韓国語上手だねなんてお世辞言...
Read more주인이 친절하시고 몇대에걸쳐 직접손으로 밀고 썰어서 내는집은 시장안에 이집뿐인듯 합니다 양도 듬뿍주시고 가격도 싸고 맛은 일품 인간미가 느껴지는 시장칼국수 매일 가고싶고 자꾸 생각나는 고향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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