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생각에 방문. 주차장 없어서, 맞은편 골목에 문닫은 가게 앞에 주차. ^^;; 시간도 시간이고 늦은새벽이라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생각에 갔는데.. 국이 뜨겁지 않음. 그릇이 별로 안데워진듯. 금방식음. 국밥은 식으면 비린내가 심한데 그점을 모르지않을텐데 고려하지 않은듯. 그리고, 상당히 싱겁게먹는편인데, 국물이 밍밍함. 양녕장을 넣으니.. 양념장국물에 밥말아먹는 느낌. 일반 국밥집에 비해 고기 양은 그리많진 않음. 난 고기를 잘안먹어서 고기를 건져내는편이라 난 좋지만, 다른사람들은 아닐수도. 가격이 일반국밥집에 비해 많이 센편. 그런데!!! 4월 1일부터 재료비인상으로 가격을 올린다고 써붙여놨던데 최소 500원이라 한다면, 국밥한그릇이 최소 8,000원이란...
Read more이런 말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진짜 제가 먹었던 돼지국밥 중에 제일 맛이 없었습니다. 웬만하면 리뷰 안 남기는데, 돈만 낭비한것 같은 기분에 너무 억울해서 작성합니다.
돼지국밥이 9500원인데 양은 다른 돼지국밥집이랑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밥은 식어있었고 국물도 뜨겁지 않았습니다.
국물 맛은 진짜 너 진짜...
Read more맛이 조금 변한 듯 싶습니다 나만 느낀게 아니고 다른 이들 전부가 그렇게 느낄 정도면 확실한 듯 하네요
3년 전 근처 쌍둥이 보다 더 맛나게 먹고 정말 맛남 국밥집이라 생각하고 많이 추천했었는데
먹은 사람들이 대부분 만족했었어요 그런데 사장님이 바꼈나? 조리사분이 바꼈나? 아님 고기 원물이나 육수 조리가 바꼈나 싶을 정도로 국물 맛이 변했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했던 맛이 찝찝하고 느끼한 맛으로 바꼈어요
양은 여전히 많이 주시는데 맛은 너무 형편없어졌습니다
같이 다니던 형과 동생들도 예전 그 맛이 아니라며 실망했다던군요
빨리 예전 맛을 찾지 않으면 단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