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세키요리 디너:130,000원 ☆콜키지:30,000원 🍶지콘 준마이긴죠 센본니시키 무여과생주 (而今 純米吟醸 千本錦 無濾過生 三重県) 🥂드 수자 에 피스, 브뤼 리져브 그랑 크뤼 블랑 드 블랑(De Sousa & Fils, Brut Reserve Grand Cru Blanc de Blancs)
오늘 소개할곳은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가이세키요리 전문점[제로베이스]입니다.
✔️제로베이스는 이번이 두번째로 처음에 혼자방문했을때 매우 마음에 들어 지인들과 한번더 방문했으며 이번달은 생선위주의 코스로 진행되었습니다.
✡️관자&아마에비 관자는 부드럽고 바삭한 칩의 고소함 이꾸라의 톡톡터지는 맛과 약간의 비릿함 그리고 계란 노른자 소스인 기미스 소스의 짭짤함이 잘어우러지고 아마에비(단새우)의 단맛은 조금 묻힘
✡️스이모노 유자향과 묵직한 금태의 향과 진한 고소함 그리고 입속에 들어차는 기름짐이 좋은데 아래는 푸딩모양의 텁텁한 곡식류의 식감이 거슬려서 그냥 금태만 있는게 더좋은거 같습니다.
✡️참돔 왼편에는 참돔을 3일 된장에 숙성을해서 마스카와를 하고 아부리까지 해서 숙성된 식감속에 느껴지는 단맛과 마스카와의 꼬들함 그리고 아리리향까지 더해지니 괜찮았습니다.
오른쪽 참돔은 2틀 다시마 숙성을 해서 화이트 트러플 오일을 사용했는데 왼쪽편 참돔보다는 확실히 씹는식감이 더 느껴지지만 오일막때문에 상대적으로 따로 노는 느낌이고 와사비는 시즈오카산인데 같이 먹기보다 따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학꽁치 이소베마끼 학꽁치를 초절임하고 초생강과 잔파가 들어간 이소베마끼로 프레쉬함이 묻어나는 맛과 파의향 그리고 이것을 감싸고 있는 감태와는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튀김 왼쪽에 있는 아나고 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입속에서 녹아내리며 고소함이 매력적인 튀김입니다.(이건 진짜 수준급의 아나고 튀김이라 만족도 최고로 높았음)
오른쪽 춘권 튀김은 바삭함과 새우식감탱글함 그리고 앙카케 소스가 짭짤하고 달달함.
✡️생선&아귀 아래는 단호박의단맛과 생선의 담백함 아귀간의 고소함과 짭짤함이 느껴지며 다소 밍밍함을 느낄때 소금과먹으니 더욱 풍성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소면 얇은 소면위에는 한치와 시소가 올라가 있으며 소면은 꼬들꼬들 함이 약간 이질적으로 느껴지며 소면에 간이 잘배어있어 짭짤한데 육수만 따로 마셔보니 생각보다 덜짜서 좋았습니다.
✡️채끝 폰즈소스에 적신 채끝살은 역시굿
✡️솥밥 생선 껍질부분이 비리긴했지만 간이 엄청강하게 안느껴지는것은 아마도 식감이 있는 연근이 어느정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주어 괜찮았습니다.(요즘 서울쪽 솥밥들이 연근이나 파슬리를 사용해 식감과 간의 발렌스를 잡는 재료사용을 많이함)
✡️오차츠케&오니기리 누룽지 오차츠케는 한국적인 느낌이 강했으며 오니기리는 출출할때 따로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디저트
♧주소:부산 수영구 민락로33번길 17 202호 ♧연락처:050-71300-0326 ♧영업시간:18:00~22:30 ♧주차시설:동방스카이 주차장이용
1.매주일요일은 휴무에요. 2.가이세키요리집이며 인당130,000원 3.콜키지는 병당30,000원,고도주&매그넘50,000원 4.콜키지는 팀당1병제한 5.주차는 동방스카이 주차장2시간지원 6.시즌별로 음식이 변함 7.사장님의 친절함은 의도적인것이 아니고 본래 친절함이 몸에 배여있는분인데 때론 과하게 느껴져 부담스러워하는분도 있고 가식적이다라는 분도 있는데 천성이 착하고 겸손함 8.코스요리는 시즌별로 변경됨 9.이날 코스요리 대부분 생선을 주제로 하다보니 중복되는 재료의 느낌이 강했으며 이점에서 다소 단조로움을 느껴 호불호가 있을거같은 구성 10.음식은 전체적으로 배가부르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함이 묻어나는 코스요리
총평가:남포동 유노우 시절부터 좋아하던 셰프님이 광안리로 이전한것도 이제 년단위가 넘어설때 위치와 인테리어의 캐주얼함 그리고 쉽게 접근하기 힘든 가격대가 불경기의 흐름속에 더욱 힘든시간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이 어떤 모습들로 변해갈지는 모르겠지만 셰프님의 인격만으로도 지금당장 조금부족해도 신뢰가 가는 음식점중 하나라는 것만은 사실이라 언제또한번 내가좋아하는 구성으로 바뀐다면...
Read moreIt’s been exactly a year since my last visit to Zero, and once again, it proved to be a must visit when in Busan! This was truly another unforgettable Kaiseki experience. Chef Yoo prepares each course with meticulous precision and executes every dish flawlessly.
As I mentioned in my previous review, the service remains impeccable, with each course presented with thoughtful attention to detail. Since Chef Yoo changes the menu seasonally and continuously develops new dishes, every visit feels fresh and unique, never a repeat.
The food is outstanding and has rightly earned recognition in the Michelin Guide for Busan. I’m already looking forward to...
Read more여기 숙성회는 진짜 미쳤다 !!!! 특히 된장에 절여서 숙성시킨 도미회와 다시마 콘부지메 광어가 진짜 짱이다.
내가 원래 회를 그닥 않좋아하는데 ㅡㅜ ... 여긴 진짜 맛있고 마음에 듬
다른 카이세키 요리집보다 회는 확실히 뛰어나다. 카이세키 집은 보통 회는 그냥 그래서 ~^^
그리고 사장님이 아주 아주 친절하신데 혼자서 매장을 운영하셔서 음식이 조금 천천히 나온다 !!!!
아나고 튀김이나 회 구이도 거의 항상 나오는데 아주 만족함 !!!
기본적으로 튀는맛 없이 다 간도 좋고 모양도 이쁘다. 다른곳에서 먹어보기 힘든 프렌치 스타일 퓨전 일식 일품 요리가 많이 나와서 눈과 입이 더 즐거운듯 !!!
위치가 좀 찾기 힘든 주택가 2층에 있어서 길을 찾기가 어려울수도 있음 !!!
여러번 방문하여도 항상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신다~^^♥
보통 난 가면 4~5시간 정도 있다오는데 코스 두번 먹음 ㅋㅋ
부산 미슐랭 가이드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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