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ered the lunch menu B, which is A LOT of food if you are two ppl. Didnt manage to finish it all, so had to pack left overs. What I most liked about this place was that it was not salty! Places like this tend to be very salty, but it wasnt at all. Would come back again for the 유산슬. Pretty good...
Read more전 거의매주 기차를타기때문에 점심을 근처에서 먹곤하는데 특히중식중에 짬뽕을 좋아하죠 근데 아시다시피 부산역맞은편에 차이나타운이있고 거기엔 수많은 중식집에 포진해있어 어디가맛이좋을까 고민하고써칭하다 얼마전부터 눈에 들어온 이곳을선택해서 방문했어요! 딱점심시간이라 손님분들이 제법있었고 내부는깔끔하고 정갈해보였습니다 피아노선율에 음악도 좋았구요 꼭 괜찮은 레스토랑같기도했구요! 서빙하시고 응대하시는 젊은분께 해장도할겸 삼선짬뽕밥을주문하면 좀 맵게부탁하다고했더니 그러면 사천짬뽕밥으로 해드릴까요라는 질문에 예!!했지요 기다리는동안 옆테이블손님에 잡탕밥이나왔는데 진짜비주얼 죽이더라구요! 참!포장을기다리시던 지긋하게 나이드신 어머니께서도 그분드시는게 뭔지 직원에게 물어보더군요! 암튼제가주문한 사천짬뽕밥이 나왔고 비주얼괜찮은데 생각하고 국물을 한숟갈떠서 입으로 넣는순간 진짜 이게뭐지하는생각과 속이 캬 진짜 부드럽고 감칠맛하며 안매운듯한데 목뒤이마에 땀방울이송글송글!! 내용물도 푸짐하고 적당한크기에 전복도 떡!하니 한마리가있더라구요! 보통국물을내는 오징어가 짬뽕엔 빠지지않는데 일반적으로 좀작고 씹었을때 좀질긴데 여긴 엄청크고 식감은 얼마나부드럽고 야들야들한지 대박이었네요! 많은요리집 동네 일반중국집 체인점 자주많이 먹어봤는데 여긴 재료자체가 신선했고 인위적인 맛이 나지않았어요! 이제 단골하려구요! 님들 부산역에 왔다.배가좀고프다.근데 중식이땡긴다. 고민하지말고 여기에한번꼭가보셔요 각자입맛이란게...
Read more앵무새...
이집은 항상 문앞에 앵무새가 지키고 있는데 오늘은 추워서그런지 앵무새가 보이지않길래 싸우나 가는길에 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해서 안부를 물을겸 잡채밥을 시켜먹었다.
유니짜장 삼선울면 새우볶음밥 광동밥... 이가게에선 항상 스탠다드메뉴 외의것을 시켜먹는데 이 잡채밥도 다먹을때까지 잡채가 마르지않고 부드럽고 촉촉한게 식감이 좋다.
거의 육개월에 한번꼴로 가는곳이라 다음 방문때는 반팔을 입고 들리겠구나~
생각한대로 앵무새는 오늘추워서 2층에 올려놨단다.
지금이야 깃털빠진 볼품없는 영감 앵무새지만 10여년전엔 참 귀여웠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늙고 병들면 불쌍하다.
불쌍해지지않도록 노력을해야겠지만 이것도 어떤의미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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