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맛집@
얇고 부드러운 면발, 갓 볶아낸 기름진 짜장, 계란후라이. 간짜장 넌 최고였어..
원향재의 간짜장은 주문과 함께 조리가 시작됩니다.. 간짜장에 신선한 맛이 있습니다.. 작게 자른 채소와 고기들이 춘장과 함께 고소하게 볶아져 나옵니다.. 볶아진 채소는 무르지 않고 신선한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기름지게 볶아진 짜장을 부두럽게 삶아진 면에 부으면, 중국의 면요리와 같은 모습입니다.. 좀 후진 입맛이지만, 원향재 간짜장은 세 손가락 안에 포함 될 만큼 맛이 좋습니다..
잦은 부산 출장때마다 자주 들러 간짜장 한그릇 먹고 갑니다.. 아주 유명한 만두집 바로 옆 집입니다.. 그 집 만두도 매우 좋아 하지만, 급하게 먹어야 하는 식사로는 간짜장 만한게 별로 없습니다..부산역 근처에는 맛 집으로 소문난 집이 많지만, 고소하게 볶아낸 짜장과 부드러운 면발의 이 곳...
Read more부산 여행으로 신발원에서 새우만두 먹고 양이 모자라서 들어간 원향재. 선글라스 할아버지 세 분 빼고는 아무도 없는 휑한 홀에 살짝 흠칫했지만 착석. 이 집의 시그니처 간짜장을 주문함. 주방에선 짜장 볶는 소리가 잔잔히 흘러나오고 마침내 등장. 식용유를 머금고 있는 유니짜장 스타일의 소스는 나름 독특하게 다가왔음. 계란후라이는 소문대로 야들한 소녀감성. 큰 기대를 안해서일까 비벼서 한입 후루룩하니까 "어 이건 다르네" 라는 생각과 함께 아주 신선한 감칠맛이 느껴졌음. 야채들이 춘장 MSG과 조화롭게 섞이면서 깊은 맛을 내고 있었고 면도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는 기분 좋은 달달함이 매력이 있었음. 서울에서 느껴보지 못했던..어떻게 보면 식상한 짜장면계에 새로운 감칠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웨이팅없는 원향재도 좋은 옵션이 될...
Read more부산역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원향재 다녀왔습니다
오후 5시 오픈런 했는데 손님 별로 없이 입장했습니다
저는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원향면을 먹기위해 방문했고 조금 아쉬워 군만두도 주문했어요
먼저 군만두가 나와 먹어 봤는데 겉은 완전 빠삭하고 속은 쫄깃한 피에 생강과 향신료 향이 훅 들어옵니다
군만두를 즐기고 있는데 원향면이 나왔는데 숟가락이 꽂혀있어 조금 당황 했는데 면보다 다른 재료들이 굉장히 푸짐했어요
해삼과 게살 오징어 새우까지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었습니다
유산슬과 게살스프를 오묘하게 간보는 맛이 기가막혔어요
조긍 슴슴해서 고춧가루를 뿌리니 제 입맛에 더 맞았습니다
숟가락을 멍하니 보고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공깃밥 까지 시켜서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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