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도 아깝네요. 춘천 여행가기전 검색후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영업시간 종료가 22시, 19시 50분쯤 도착해서 닭갈비, 동치미 육수 주문해서 잘 먹고 있었습니다. 닭갈비 추가후 석쇠 교체 요청을 몇번 말씀 드렸는데 원래 그을린 상태로 구워야 맛있다면서 교체 거부, 압권은 된장찌게가 맛있다고 해서 공기밥에 된장찌게 요청드렸더니, 영업 종료 시간이라면서 주문 안된다고 하시데요. 그때가 20시 25분 시점, 본인들(주방 아줌마, 사장 아저씨, 지인 1분)은 입구 테이블에 닭갈비 구우면서 양주 1병 나눠 드시면서 더이상 손님 안받고 본인들 저녁식사... 기분 나뻐서 20시 30분에 계산하면서 나갈려고 하니 주방 여자 사장님 웃으시면서 왜 이렇게 일찍 가세요? 웃고 나왔습니다. 몰라서 묻는 겁니까? 본인들 식사, 술 때문에 기존 손님 주문 내팽개치고 이게 식당 주인으로서 될 법한 일인가요?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면 22시까지라고 해놓구서 21시 영업 종료, 석쇠 교체는 거부, 추가 주문도 거부. 기분 좋게 춘천 여행갔다가 기분 나뻐서 숙소 복귀했네요. 로컬 맛집이라 그래서 일부러 택시타고 갔는데, 이럴줄 알았음 명동 골목으로 갈껄 그랬나 봅니다. 춘천의...
Read more춘천 택시 기사님의 추천으로 저장해 놓고만 있다가 우연히 동선에 있어 들른 숨겨진 보석같은 노포. 참숯에 대한 부심 가득한 사장님이 칭찬해준 돼지갈비+닭갈비 믹스 주문. 테이블의 아궁이는 30년의 세월이 느껴지는 마치 도자기를 굽는 가마를 연상케함. 시작은 돼지갈비로 입맛을 돋우고 닭갈비로 깔끔한 마무리. 아이들도 맛나게 먹을수 있음. 아 된장찌게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개인적으로 기본찬인 겉절이 무침이 신의 한수인듯. 방문전 후기를 보니 맛에 대해선 모두 인정, 단 친절도는 호불호가 갈려 조금 걱정했으나 욕만 안하셨지 전형적인 노포 사장님 부부단. 시끌벅적한 인간애가 버거운날엔 오후 2-4시 방문 강추(토욜 방문했음) . 이때가 가장한가한 시간이라 조금만...
Read more돼지갈비 (300g 13,000원) 닭갈비 (300g 13,000원)
찾아가기 전 걱정한 게 사장님 얘기가 좀 있었는데 저는 특별히 안 좋다 이런 건 못 느꼈지만 그렇다고 엄청 친절은 또 아닙니다 ㅋㅋ 노포 그 자체라고 보시면 좋겠고 숯 좋고 음식맛 좋습니다 숯불 닭갈비 찾으신다면 닭갈비와 돼지갈비를 동시에 먹으니 저는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좌식이 좀 불편함.. ㅠ)
먹는 방법 알려주시는 대로 먹었고 굽는 사람 스킬이 상당히 중요한 업장 돼지갈비 단맛이 많이 없어 좋았습니다. 돼갈 마니아인데 굿! 닭갈비도 굿굿! 함께 나오는 더덕이 미쳤어요 ㅎㅎ
자세한 리뷰는 블로그 검색 : wankki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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