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추천해주길래 가보았으나...
음식 맛은 괜찮았는데 ( 아직 젊지만 30대 중반쯤 되니 그 식당의 서비스를... 보게됨 ) (다녀온지 시간이 지나서 잘 기억이 안남.)
지코바 맛 같은(불맛이좀나는) 두르치기인가 제육을 먹었음.
노포도 아닌것이 신식도 아닌것이... 가격은 비싼건 아니지만 가성비 좋은것도 아닌것 같은게...
밥은 별도 계산이였음. 그래서 푸짐하게 밥 많이 주는 노포 식당에 구수함은 없구나 싶었음.
그냥 이정도면 가까우면 한두번 와서 먹겠구나 정도.
유튜버가 추천할 정도는 아닌듯.
저는 방말고 식탁으로 된 홀에서 먹었는데.
늙으신 할머님들이 계를 하는거 같았음... 결국 밥값 천원 더 나왔다고 카운터주인(할머니)랑 싸우고 계셨음. 다른 직원이 와서 서빙할때 밥값은 별도라고 이야기했다고 주장했으나 계속 싸우고 계셨음.
장사는 꽤 잘되는 편인것 같음.
맛있게 먹었으나 유쾌한 시간은...
Read more그 옛날 할머니집에 가면 이것저것 있는 음식으로 상을 가득 채웠던 기억이 난다. 오징어볶음과, 된장찌게, 파전을 시켰는데 이것저것나온 밑반찬이 옛 생각으로 과거의 할머니를 소환하게끔 한다. 맛은 당연히 좋았고, 옛생각을 나게끔한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이 음식점에 가득했고,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라 학생들부터 나이드신분들 까지 가득했다. 다소 옛 식당이다보니 현대식에 비해 편리하진 않았지만, 그 것 또한 매력이다. 음식점에 서비스가 뭣이 필요하겠나? 맛과, 무료로 제공되는 밑반찬이 최고면 전부이지 않는가? 추억을...
Read more오래된 곳.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가게 앞 주차하거나 골목에 주차필요. 할머니가 해주신 밥상이 생각남. 정식 느낌. 익숙한 느낌의 익숙한 밥상을 받아 맛 볼 수 있음. 들어가서 오른편에는 식탁과 의자, 왼편에는 바닥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음.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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