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반점 — Restaurant in Daegwannyeong-myeon

제가 간 음식점중에 최악중 하나로 꼽힐만한 곳입니다

간날은 2019년 12월말이었고요 뭐 친구가 인터넷에서 ㅈㅌㅇ보다 낫다고 말들었다고 해서 대안으로 갔는데

탕수육은 ㅈㅌㅇ이랑 음식에 들어간 정성부터 차이가 나는 맛이었고요

짬뽕은 맛도 없었지만 먹다가 중간에 철수세미 나왔거든요?ㅋㅋ사장님은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는데... 아니 어떻게하면 철수세미가 들어갈수가 있나요?ㅋㅋ 진짜 드링킹하다가 넘어갔으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제가 음식점에서 머리카락나와도 한마디 안하고 그냥 빼고 먹습니다 음식 잘못나와도 그냥 괜찮다고하고 먹는 사람인데 이건 다른 문제잖아요...진짜 큰일날뻔했는데 사과도 대충하시고.. 식당 운영하는 사람으로 자질문제 입니다 반성하세요

진짜 그냥 근처 그식당에서 웨이팅해서...

주문 받는데 약 15분 걸렸구요. 손닦을려고 물티슈 말씀드렸더니 화장실가서 씻으면 된다고 하셨고 물 달라하니 셀프라 하심요.

화장실은 냄새나고 제대로된 물비누도 구비되지 않았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식사했는데 좀 흐린날이라 어두웠음에도 등도 켜주지 않으시고 서빙은 자연스레 테이블 제일 끝에 있는 사람에게 주고 가심.

부근에 짜장면 맛집 가려다가 재료 없대서 들렀는데 별로임.

탕수워 옛날 스타일이라 딱딱하며 바삭 맛 중간 짜장면 맛 중간 짬뽕 싱겁고...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왤케 맛있나요??? 짜장은 우리가 아는 맛있는 짜장면 맛이고 짬뽕도 시원하니 맛나요 소주 한병 까면 소주 한 잔, 국물 한 번 이렇게 번갈아 먹게되는 맛입니다. 한병 뚝딱해버려요 탕수육은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조금 아쉽지만 ㅜ 소짜인데도 양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