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즈음 교동 짬뽕 본점(강릉대로155번지)이냐 교동 반점 본점(강릉대로 205번지)이냐를 두고 고민하다 두 곳 모두 가 보았는데 교동반점은 셔터를 내리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교동 짬뽕(155번지)로 향했다.. 셔터를 6시 이전에 내리는 곳(교동 반점 본점(강릉대로 205번지))이 더 맛집일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개인적인 짬뽕의 기준은 3가지 (면발, 면발과 국물의 스며듬, 국물)정도 있는데 모두 만족한 곳이었다 1.면발은 수타라 쫄깃했고, 면발이 짬뽕국문에 잘 스며들어 면발만 먹어도 맛있었다.. 가장 중요한 국물은 짜지 않았다!!!!!!!! 다른 여타 중화요리 짬뽕국물을 먹어보면 짠 맛에 극물을 남기게 되는데 이 곳(교동 반점 본점(강릉대로 155번지))는 국물이 매콤하면서 짜지 않았다~! 나중에 밥 한공기도 시켜 먹었다.. 아들은 짜장면을 시켜주고 한 젓가락 뺏어 먹었는데 이 짜장 소스역시 많이 달지 않고 짜장소스와 돼지고기의 풍미가 괜찮았다 군만두도 모양은 다른 중화요리 서비스만두처럼 생겼지만 한 입 베어먹는 순간 군만두 끝 부분이 아삭하면 부드럽게 씹혀서 맛있었다.. 별을 4개를 준 이유는 짬뽕의 면의 량이 다른 곳에 비해 많지는 않았던 것... 다른 짬뽕집은 사발 하나에 푸짐하게 주는 편인데 이곳은 그런 격식 차리지 않고 정량으로 먹고 맛있으면 또 시켜 먹으라는 것같은 느낌이랄까.. 동해안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기대치 않았던 이곳에서 먹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워서 힘들었던...
Read more짬뽕에서는 후추맛만 너무 나고 가게 내부는 너무 더웠습니다.여름인데 안 더운곳이 어딨냐 싶겠지만 정도가 지나칩니다.텔레비젼 앞에 앉으면 에어컨 바람이 전혀 안 옵니다.선풍기에서도 더운 바람만 나왔고,무엇보다 메뉴들의 가격이 기본적으로 너무 높습니다.짬뽕은 아까 말했듯이 후추맛만 났는데 그거 가격이 9000원 입니다.곱빼기 시키면 11000원 이구요.물론 해물은 많이 들어가 있지만 정말 그것뿐 입니다.가격에 못 미치는 맛인것 같습니다.또, 짜장면은 맛은 있지만 안에 든 것이 지나치게 적습니다.저는 짬뽕을 먹으려고 갔던거라 짜장은 보통으로 시켰는데,고기가 딱 2점 들어있었습니다. 말이 됩니까?고기 물가가 치솟았을 수도 있고 그날 고기가 많이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면 아예 잠시동안 판매를 중지하고 고기가 충분히 생길때까지 기다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곱빼기를 시켰다면 더 들어있었겠지만 이건 현질유도나 다름 없습니다.당연히 모두가 짜장짬뽕을 다 먹진 않지만 최소한 그렇게 먹는 사람들에겐 너무나 불친절한...
Read more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은 절대 이곳을 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짬뽕 첫숟가락 맛에 라면국물맛이 확납니다. 9천원주고 라면드시는 느낌일것입니다. 8천원짜리 군만두는 정말 최악입니다. 외형이 야끼만두 비슷한 공장만두를 튀겨주는데 한입 물자마자 돼지 비린내가 너무 심하게 나서 다남기고 나왔습니다. 얼렸다가 녹였다가 반복한 오래된 만두라 추측합니다. 말씀드렸더니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더군요. 최악입니다. 별점 최소가 1개라서 1입니다. 여기는 0개입니다.
교동짬뽕 본점을 검색하면 티맵에 최상단에 먼저뜨는곳으로 티맵인기 맛집으로 되어있어 의심없이 강릉에서 유명한 교동짬뽕 맛집으로 인식하고 들어갔지만 상호명을 교묘하게 '교동짬뽕 강릉본점' 으로 하여 사람들을 혼동하게 하는것이 아닌지 생각듭니다. 여기는 여러분이 찿은 강릉의 유명한 원조 교동짬뽕집 그집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유명한 원조 교동짬뽕집 이름은 '원조강릉교동반점 본점' 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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