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Mangu Gyodong Jjamppong — Restaurant in Gangneung-si

Gyodong Jjamppong Review. Have you heard about the original jjamppong restaurant? Today, I will introduce Gyodong jjamppong, which is located in Gangneung. It sells Chinese food, and the menus are jjamppong, jajangmyeon, and tangsuyuk. I think service of the restaurant is good as the waiters greeted me so kindly. Jjamppong is 9,000 won, which is a little more expensive than the usual price of jjamppong. I want to give 5 stars to the restaurant in spite of high price, because jjamppong with meat and seafood was very delicious. Would you like to go to Gangneung and try jjamppong? Jjamppong's ingredients are noodles, various seafood, some meat, and red pepper powder. To cook jjamppong, boil the soup with red pepper powder, seafood and meat. Then add...

SBS(CNBC) 공서영, 김주희 유행백서 출연.

예전 맛집블로거중 한명이 본인이 생각하는 5대짬뽕중 하나인 교동짬뽕의 원조. 교동짬뽕 레시피의 원래 주인. 하지만 이만구씨는 국내 및 해외 업장관리 때문에 직접 조리를 하지않는다는 점.

짬뽕, 볶음밥, 탕수육(소) 먹음. 강릉사람들은 대부분 아는 진짜 원조 교동짬뽕집. 여러 내용을 조사해본 결과 이집 사장님이 원조라는 사실을 알게됨.

솔직히 이집이 사람 바글바글하고, 원조로 잘못 알려진 근방 다른집보다 맛있음. 확실함. 흑후추를 많이 뿌려 후추맛이 인상적이고, 기본적으로는 5대짬뽕이라 불리는 유명한집과 비슷한 결을 가진 고기 베이스 국물을 선보임. 다른 5대짬뽕을 내세우는 식당, 프랜차이즈는 다 가짜임. 먹어보고 이집이 진짜구나 싶었음. 강릉에서 짬뽕을 먹는다면 이집임. 이집을 먹어야 이맛이 5대짬뽕이구나 싶음. 교동짬뽕의 특징은 웍을 급하게 돌리지않고, 재료를 노래볶고, 국물을 오래끓인다고 하는데 과연 걸쭉하고 진한맛이 느껴짐.

하지만 별이 4개인 이유는 아무리 원조라고 하더라도, 인근에.. 그것도 정말 지근거리에 가게를 내는것은 이집의 사장님도 피해 갈 수 없는 상도의에 문제가 있다고 봄. 결국 원조인 사장님이 처분한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이유를 들어도 지근거리에 가게를 여는건 문제가 있음. 다른집이 원조에 이슈가 있고, 이집은 상도의에 문제가 있음. 또한, 본인의 이름을 건 상호로 장사를 하면서 정작 본인이 조리를 하지않은 아이러니 함에 있음. 맛자체는 좋았지만, 역사와 전통의 측면에서 상업적 접근법의 가게 운영은 섭섭함이 남음.

그래도 강릉에서 짬뽕을 찾는다면 이집을 염두에 둘 것임. 그게 맛집인...

처음 맛보는 순간! 왜 9천원씩이나 하지? 라는 의문이 혀를 경직시킨다. 짬뽕하면 기본적으로 떠오르는 맵지도 않으면서 해물육수와 적당한 야채, 그리고 약간의 해산물 건더기가 어우러져 달큰하고 시원한 그러면서도 약간의 칼칼함이 기본으로 원하는 맛이다. 물론 다른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역시 있다는것도 인정한다. 나는 일반화된 의견임을 표현한것이다.

특별히 면의 특색도 없고, 국물은 약간 되직한 느낌이들 정도의 참기름맛이 도는 묵직한 맛이고, 해물은 오래삶은 듯한 색감을 띠는 거무틱틱한, 양배추와함께 흐물거릴(?)정도의 가히 상상했던 비주얼과 맛은 절대 네버 아니였다.도보 여행중 속초부터 참아가며 강제 버티기를 강요했던 내 위장과 혀끝에 그저 무릅꿇고 빌고싶었던 순간이었다. 각설하고 내가 지불하고 사먹는다면? 비싸야 7천원. 그것도 가끔 생각나면 모를까...

가뜩이나 실망을 안고 강릉역을 향해 걷는 중 불과 50미터 남짓에 '원조 교동짬뽕'이라는 교동반점이 눈에 들어왔다. 허름한 문밖에서 웨이팅하는 남녀에게 원조 진위를 물어보니 여기가 원조고 내가 갔던 이땅땡은 아니란다. 그리고 내 생각과 같은 말을해줬다. 거기는....ㅋㅋㅋ 젠장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에 그냥 밖에서 간판 사진만 찍고 다음을 기약하며 예정된 강릉역으로 터벅거리는데... 후 극히 주관적인 견해라는걸 다시금 밝혀둔다. 강릉발 청량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