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ung Halmeoni Soft Tofu — Restaurant in Gangneung-si

Had the normal and spicy tofu soup. Both are delicious. Right next to this restuarant is very famous corn coffee. We were told to wait for 30 mins just for a...

여기저기 찾다가 현지인 맛집이라길래 가봤는데. 두부 질감이랑 향, 맛 모두 역시 순두부 전문점 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가게였습니다. 순두분 전골과 황태순두부를 시켜먹었는데, 몽골몽골한 순두부에 밥비벼 먹으니 순식간에 한 냄비를 다 비웠네요. 현지 맛집의 필수 조건이라는 가성비도 엄청나서 여행지와서 비싼거 먹지 말고 수수하게 맛난 음식 드시기에 좋습니다. 두부는 당연히 직접 만드시고, 요즘이야 휴가철이 곧 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때문에 그래도 저녁시간에도 영업을 하시는데, 평소에는 팔 만큼만 만들고 다 팔면 진즉 들어가신다고 하네요 @_@...

정말 맛있어요 뭐랄까 자연의 ㅁ맛이에요 정말 맛있고 속이 풀리고 든든하고 생선고 제철생선으로 조리해주시고 적갱이(뭐라 하셨는데 기억이?) 와 가자미 나왔느데 너무 너무 맛있어요 비가와서 약간 흐렸지만 기분을 돋아주는 데 최고입니다 간도 짜지않고 좋아요 다른 해물뚝배기나 순두부집의 음식은 약간 짜서 밥먹고나서 생수를 찾게 되는 데요 여기는 그런 적이 없어서 너무 좋어요 메뉴는 순두부 백반도 있고 주로 순두부 중김이고 직접 순두부릉 내리신다고 하시니 .. 다음엔 순두부 불갈비 정식도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옆집에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