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famous Mool-hoi(raw fish cold soup) restaurant in Geoje. You will have raw fish salad mixed with cho-jang(hot spicy sour sauce) first, especially with ssam(green wrap). This is quite impressive point of this place since in recent days having hoi(raw fish) with salad is a bit old tradition and disappearing slowly, but this restaurant makes this old trend as their product. This hoi salad was quite nice. After having the hoi salad for a while, you want to add a sauce stock into the bowl of hoi salad, then it finally turns into Mool-hoi. In terms of Mool-hoi sauce stock, I have to say it is not very much special as its a bit similar to other places. But anyway it is still good enough. Plus, the view is beautiful. The view here must be giving more marks to its foods. Be ready to be in long wating in...
Read more서울 목동 횟집 보다 가성비 별로에, 해산물이 중국집 짬뽕 해산물처럼 아무 맛이 없어요. 양도 적어요.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아름다운 게 장점 ㅎ 재방문? No! 지인추천? No!
지역 사회의 활성화는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연이 거기 있고, 내가 거기 태어났기 때문에, 혹은 내가 거기 살고 있기 때문에 혜택을 얻어야 한다? 이건 말이 안 되죠.
제주도를 보세요. 천혜의 자연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특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아니 악용하면 관광객들에게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관광객들은 돈과 시간이 남아돌아서 여행하는 게 아닙니다. 귀한 시간과 힘들게 번 돈을 행복하게 쓰고 싶어서 여행하는 거예요. '여행 온 김에' '좋은 게 좋은 거라고'하는 관광객의 호의가 관광지의 상인들을 망칩니다.
합리적인 소비는 언제나 정당합니다. 그렇지 못한 소비가 지탄 받아야지, 이것 저것 비교하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왜 관광객이 찾지 않는가? 왜 그들은 소비하지 않는가? 남탓하지 말고 본인들 탓을 하세요. 스맛폰 검색만으로 전국의 합리적인 가격들을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더 이상 관광객의 비합리적인 '호의'를 강요하지 마세요.
관광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거기서" "지금" 안 사고 안 먹어도 됩니다. 말 안 되는 가격이면 가지도 사지도 먹지도 마세요. 욕구를 참는 것이 욕구에 바로 반응하는 것보다 유익합니다.
그리고 좋은 것은 좋다고 힘써서 알리고, 나쁜 것 나쁘다고...
Read more2025년 7월 26일 나름 성수기 시즌에 다녀왔어요. 점심시간인 1시경에 갔었고, 대기 6번으로 20분정도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주차장은 협소하기 때문에 도로변에 주차를 했고요.
저희는 아이들 2명, 성인 3명 총 5명이 방문했고 물회 하나, 성게비빔밥 2개, 멍게비빔밥 1개, 어린이 알밥 하나 시켰어요. 기본으로 미역국이 인당 나옵니다. 음식들도 주방에서 세팅이 되어있는건지 금방 나왔어요.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면 공기밥 양이나 물회, 멍게, 성게 양이 많이 아쉬워요. 가격은 1인 15,000원~20,000원 선인데 비해 비빔밥에 야채나 소스를 섞어 먹으니 회나 멍게, 성게맛이 풍성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양이 확실히 적습니다.
물회 소스맛은 좋습니다만.. 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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