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돈 아깝고 전형적인 뜨내기 여행객 등쳐먹는 식당.. 12만원짜리 스끼에 삶은고구마 삶은계란 미리삶아둔 소라 새우.. 생전 이렇게 허접한 스끼상 처음 받아봤고.. 회도 뭐 거의 막회처럼 썰어놔서 보기에도 맛없었고..매운탕까지 노답 시판소스만 써도 평타는 칠텐데 도대체...차라리 소노캄에서 디너드세요. 소노캄 뷔페 괜찮더라고요. 진짜 통영거제 여행 다 좋았는데 여기 한 군데 유일하게 별로였어요
그리고 네이버에는 영수증인식도 안돼서 직접 찾았더니 검토 후 리뷰가 올라간다네요. 네이버 영수증리뷰가 너무 좋아서 의아했는데 이래서였나요..? 방문전에 구글리뷰...
Read more쫄쫄 굶고 찾아간 식당. 어렵게 주차를 하고 들어갔어요. 기대를 하고 성게비빔밥과 고로쇠물회를 시켰어요. 식당에는 단체로 오신 어른들로 시끌벅적. 머위대나물이 맛있어 보여 한입 먹었는데 쉰듯하고 오이장아찌, 아님 피클도 아삭 씹는 순간 더이상 먹을 수가 없었어요. 멍게비빔밥은 주문시 냉동이라고 들었지만 멍게에 김가루만 나오는지는 몰랐네요. 남편도 깜짝 놀랐어요. 고로쇠물회는 좀 괜찮았지만 양념이 좀 과한듯 했어요. 바다뷰는 엄청 이쁘네요. 단지 오늘 구름이 많긴 하지만요. 바다뷰...
Read more친절한 주문접수, 주문한 양이 4인 가족이 다 먹기엔 많다고 메뉴를 줄여주셨지만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서 결국 다 시켜먹었어요. 회덮밥 2개, 성게알비빔밥 1개, 물메기탕 2인분. 회덮밥에 두툼하게 방어회가 먹어도 줄지않을 만큼 많이 들어가 있고 성게알비빔밥은 고소함과 부드러움은 두말할것 없이 맛있었다. 특히 물메기 맑은탕 매콤하면서 시원한...개인적으로 대구탕보다 더 맛있음. 바닥까지 비웠다는 말씀. 공기밥 도 하나 더 시켜먹고 81,000원 돈이 아깝지 않았다. 담에 또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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