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엄청 넓고 매장도 엄청 넓어요. 그런데도 만원이 넘는 미역국 정식을 팔면서 식사시간 서빙은 꼴랑 한명 쓰고, 덕분에 음식이 제때 나갈 리 없죠.
소고기미역국에 전복내장같은 게 들어있길래 서빙 아주머니에게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안절부절하면서 주방에 있는 주인으로 보이는 아줌마한테 물어는 보는데 끝끝내 답은 없었구요. 전복미역국도 파니까 그러려니 하고 그냥 먹었습니다.
식사마치고 계산대에서 이삼분 기다리니 그때서야 주인으로 보이는 여자가 나와서 계산하는데 계산하면서도 손님한테 퉁명스럽게 대하네요. “맛있게 드셨어요”, “안녕히 가시요” 이런 인사를 기대하면 갑질인가요?
지나다니면서 이집은 언제...
Read more오복미역 메뉴는 맛있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응대가 좀 미숙하세요. 게다가 서오릉쪽은 위치상 릉 공원과 산이 가까워 벌레가 많은 장소인데 세스코 벌레 퇴치도 없는 듯 합니다. 식사 중에 음식에 천장에서 벌레가 떨어지고 그랬어요. 벌레가 커서 무서웠습니다. 그런데도 음식을 새로 갖다 주는 응대 매너가 되어있지 않고 오히려 먹을 수 없어요? 라고 물어보셔서 불쾌감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다른 오복미역 매장과 다르게 대중 교통 접근이 어려운 위치라 차로 굳이 이동해서 방문하여 식사하는 장소인데 좀더...
Read more가자미미역국이 젤 나았음. 국물이 진함. 소고기는 조개랑 섞여서 맛이 애매함. 서비스는 쒯더뻑. 직원 아줌마가 얼마나 일의 효율성을 추구하는지 물티슈 좀 갖다 달라 말해도 밥이 나오기 전까지는 갖다 주지도 않음. 심지어 손님이 딸랑 나 포함 두 테이블 있던 상황. 하고 있는 일도 없었음. 기다리다 기다리다 다시 말 하니까 귀찮은지 몰랐다는 식으로 대답하더니 밥 나올 때까지 있다가 같이 갖다줌. 거의 공산국가급 서비스. 엄마가 저 사람 원래 저런다고 함. 오늘만 그런 게 아니었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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