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공차를 맛보고 국내에 공차 브랜드를 들여오고 싶다는 생각을 함.
살던 집을 담보로 내놓으며 대만의 공차 브랜드의 국내 판권을 따기 위한 자본금 마련.
1년 동안 대만 본사를 방문하며 판권 인수를 위한 발표한 결과 공차 한국 판권을 따옴.
1년 동안 대만 현지에서 일하며 브랜드 노하우를 익히고 2012년 홍대에 공차 1호점을 냄.
불과 2년만에 국내에 200개가 넘는 가맹점을 가진 프랜차이즈로 성장.
2014년 10월, 공차코리아의 지분 65%를 사모투자펀드(PEF)인 유니슨캐피탈에 340억원에 매각함.
은행에 다니던 남편이 너무 힘들어 했기 때문에 항상 ‘내가 가게라도 열어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2007년에 남편을 따라 잠시 싱가포르에서 살았는데 공차의 버블티를 접하고, 이걸 국내로 들여와 팔면 장사가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과 며칠간 상의한 끝에 제대로 ‘올인’을 해 보기로 결심을 하고 뛰어들게 됐죠.
살던 집까지 담보로 내놓으며 판권 확보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다른 경쟁자들과 달리 대만과 싱가포르의 모든 밀크티와 음료들을 마셔보고 각 브랜드의 장·단점과 차이 등을 면밀히 분석해 공차 본사에서 여러 차례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또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대만에 수시로 날아가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공차의 창업자 우전화(吳振華)씨는 김 전 대표의 해박한 실무지식과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내다본 프리젠테이션에 높은 점수를 줬고, 그는 여러 경쟁자들을 제치고 사업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국내 판권을 따낸 김 전 대표는 이후 대만 공차 매장에서 찻잔을 닦는 허드렛일부터 차를 우려내는 방법, 고객 응대,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직접 배웠다. 2012년 서울 홍대입구에서 1호점으로 시작한 공차코리아는 현재 전국 34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월 자신이 보유한 공차코리아의 지분 65%를 사모투자펀드(PEF)인 유니슨캐피탈에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Read more5월 11일 저녁 일곱시 십분경... 저의 알로에토핑... 어디로 사라짐... 흑흑 700원짜리가지고 다시 찾아가기도 뭐해서 조용히 알로에 없는 알로에 블랙밀크티 먹었읍니다... 홍철없는 홍철팀... 당신의 700원...
Read more동의안합니다. 직원들 마감시간 다됐다고 불친절에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11시 딱 되니 말도없이 조명 소등하고... 참 기본이 안됐더라구요!! 주인 !! 저런 알바 계속쓰면 손님 떨어집니다. 주의를 주거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