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집 — Restaurant in Gunsan-si

군산맛집 검색하면 나오는 영춘옥에 물짜장먹으러 갔는데 월요일에 휴무라서 대신 간곳이지만 간판과 비닐발에서 풍기는 맛집포스에 끌려서 들어가서 앉아보니 생각보다 안에 공간이 추가로 있어서 좋았음,앉아서 먹는 자리에 테이블마다 가스버너가 셋팅되어있었음,검색결과 제육과 고등어찌개가 유명한듯하여 고등어찌개2인분을 시켰더니 기본 반찬과 양은냄비에 한번 끓여서 나온 고등어김치찌개가 나옴,직접 잘라먹게 포기로 들어간 김치가 먹음직스러움,처음에 밥이 적어 공기밥을 한그릇 미리 시키려고했는데 스텐국공기에 한가득주는 밥인심에 대만족^^,전라도음식답게 전체적으로 간이 쎈편,칼칼하게 맛있는 음식으로 잘 먹고 나옴,군산 근대거리분위기에 걸맞게...

군산의 숨은 맛집 근처 단란주점 속에 파뭍혀 있고 매장이 작아 잘 찾아야 함. 매장도 오래된 건물. 주변 분위기는 안좋다. 전라도 특유의 음식을 맛볼수 있다. 밑찬은 자주 바뀌어 뭐라 할수 없지만 전반적으로 맛갈스럽다. 갈치, 고등어 조림, 제육복음을 먹어 봤는데, 땀 한바가지 흘리며 맛있게 먹었다. 친절하고 반찬 리필도 바로 해주신다. 가격도 저렴한편이다. 군산 영화동 일대 관광지에 있어...

일단 위생은 안 좋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비좁고 정돈 안 된 내부가 꽤나 어수선하구요, 갈치찌개와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메인메뉴 포함 밑반찬들 모두 맛은 꽤 나쁘지 않았고 밥 인심 후한 것도 좋았네요. 근데 다른 메뉴들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닌 걸 보니 갈치찌개도 비슷한 수준으로 정하신 거 같은데 그래도 1인분에 18000원은 좀 부담이지 않나 싶고 여튼 장단점이 명확한 곳 같아요. 그래서 별은 세 개지만 재방문...